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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 동정

[프로필] 한창목 성동세무서장

▲73년 ▲경북 청도 ▲부산진고 ▲고려대 ▲오레곤주립대(MBA) ▲행시41회 ▲천안세무서 납세지원과장 ▲평택세무서 세원관리1과장 ▲국세청 법무4계장 ▲국세청 국제협력4계장 ▲국외파견 ▲국세청 국제세원관리담당관실2·1계장 ▲국제탈세정보교환센터 JITSIC 파견(13.07.01까지) ▲수영세무서장(14.06.26) ▲서울청 조사4국3과장 ▲국세청 조사분석과장 ▲부이사관 승진(19.04.30) ▲국세청 국제세원관리담당관 ▲서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 ▲국세청 빅데이터센터장 ▲국세청 ▲인천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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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석] 정재열 관세사회장 "마약· 특송·외화 밀반출 등 국경관리...관세사가 앞장"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1976년 관세사 제도가 처음 생길 때 우리나라 수출액이 80억 달러였습니다. 지금은 1조 3,000억 달러를 넘보는 세계 10위권 무역 강국이 됐죠. 지난 50년이 우리 존재를 증명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50년은 국가 무역 안전망의 ‘재설계’ 기간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부, 강남. 빌딩 숲 사이로 겨울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던 날, 기자는 한국관세사회 회장실을 찾았다. 문을 여는 순간, 바깥의 냉기와는 대조적으로 따뜻한 온기가 공간을 채우고 있었다. 지독한 독감으로 고생했다는 소식이 무색할 만큼, 정재열 회장은 밝은 미소로 기자를 맞이했다. 그 미소 뒤에는 창립 50주년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변곡점을 지나온 수장으로서의 고뇌와 확신이 함께 담겨 있었다. 마주 앉은 그는 차 한 잔을 건네며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 경제와 궤를 같이해 온 한국관세사회의 발자취를 차분히 되짚었다. 그의 시선은 과거의 성과에 머물지 않았다. ‘새로운 100년’을 향한 다짐 속에서, 혁신을 향한 굳건한 의지는 또렷이 전해졌고, 그 울림은 강남의 차가운 겨울 공기마저 녹이기에 충분했다. 80억 달러 수출국에서 1.3조 달러 무역 강국으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