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수도권 공동주택 건설·분양사업과 지방권 귀농귀촌 단독주택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지역상생 주택개발리츠' 민간사업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지역상생 주택개발리츠는 사업시행자인 리츠(REITs)가 수도권과 지방권의 자산을 묶어 하나의 사업구조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수도권 공동주택용지 사업의 수익을 사업성이 상대적으로 낮아 사업추진하기 어려운 지방권 귀농귀촌주택 사업에 교차 보전해 이익을 공유하는 등 지역균형발전에도 기여하는 사업이다. 또 리츠는 자본조달과정에서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주식공모를 진행해 개발 이익을 배당 형식으로 국민과 공유한다. 공모 대상지는 구리갈매역세권 S1블록 공동주택용지와 충남 서천 한산면 소재 귀농귀촌주택용지다. 구리갈매역세권 공동주택용지는 인근에 위치한 남양주 별내지구와 구리갈매 공공주택지구 사이에 위치하며 오는 2025년에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충남 서천군 귀농귀촌주택은 2026년 입주 예정이며, 주변시세 이하로 4년 임대 후 분양 전환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정착지 마련 부담을 완화해준다. 공모 대상은 금융사와 건설사가 구성한 컨소시엄인 민간사업자이다. 금융사는 자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네오위즈는 글로벌 콘솔-PC 기대작 ‘P의 거짓’의 공식 출시일을 9월 19일로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네오위즈는 이날 새벽 4시(현지시간 6월 8일 오후 12시) 개최된 글로벌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Summer Game Fest, SGF) 2023’에 참가해 ‘P의 거짓’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네오위즈는 새롭게 공개한 'P의 거짓' 트레일러 영상으로 '서머 게임 페스트'에 참가, 신규 영상을 통해 게임의 출시일과 데모 빌드 공개 및 사전 판매 혜택 등을 안내했다 먼저 2분 3초 분량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게임 내 다양한 장소와 보스의 모습, 그리고 그들과 맞서기 위해 여정을 떠나는 주인공 P의 모습이 담겨있다. 베일에 감춰져 있던 ‘소피아(Sophia)’의 모습과 신규 코스튬 및 무기를 장착해 즐기는 화려한 전투 장면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P의 거짓 데모 빌드 체험과 사전 예약 일정도 공개했다. 오늘부터 오는 27일까지 플레이스테이션(PS) 4·5, 엑스박스 원(XBOX ONE), 엑스박스 시리즈 X|S(Xbox Series X|S), 그리고 PC 플랫폼 ‘스팀(Steam)’을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서울에 이어 수도권 아파트값이 반등하며 집값이 들썩이고 있다. 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6월 첫째 주(5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이번주 전국 매매가격은 전주(-0.04%) 대비 0.02%로 낙폭이 줄었다. 수도권(0.01%)은 0.02%p 상승 전환됐고, 서울(0.04%)은 지난주와 같은 상승폭을 유지했다. 강남3구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송파구(0.30%)는 잠실·신천동 주요 대단지 위주로 올라 전주(0.22%) 대비 상승폭이 커졌다. 강남구(0.20%)는 압구정·역삼·대치동, 서초구(0.10%)는 반포·잠원동 재건축이나 선호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북의 경우 마포구(0.08%)가 주요 대단지, 용산구(0.08%)가 개발호재 기대감으로 올랐다. 성동구(0.01%)는 전주 보합에서 상승으로, 광진구(0.00%)는 전주(-0.01%) 하락에서 보합으로 돌아섰다. 양천(-0.01%), 강서(-0.02%)는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낙폭은 줄었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매수·매도인 희망가격 격차가 좁혀지지 않는 상황이 지속 중이지만 주요 대단지 위주로 매수문의도 유지되고 있다"며 "일부 주요단지에서 상승거래가 발생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크래프톤이 스타트업 지주회사 패스트트랙아시아에 투자를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패스트트랙아시아는 지난 6월 2일 약 22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마무리했다. 크래프톤은 이번 유상증자에 약 220억원을 투자하고, 20만5000주의 신주를 추가 취득했다. 크래프톤은 10년 이상 유수의 스타트업을 창업하며 도전을 이어온 패스트트랙아시아의 이력을 높게 평가해 이번 투자를 진행했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젊은이들의 스타트업 창업과 이들의 글로벌 시장 도전을 중장기적으로 지원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겠다는 계획이다. 크래프톤은 중장기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투자 영역의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핵심 사업 영역인 게임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개발사 인수는 물론, 2023년부터는 외부 개발사 지분 투자를 통한 세컨드 파티 퍼블리싱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인도와 중동 등 신규 시장 투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생태계 조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게임 개발 이외 분야 투자 강화를 위해 패스트트랙아시아와 같은 새로운 투자 대상을 물색 중이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크래프톤은 상장 이후 다수의 국내외 회사에 투자해 중장기 성장 기틀을 만드는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종합 프롭테크 기업 직방이 빌라·다가구주택 전세 사기와 허위 매물 등으로부터 안전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중개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는 '지킴중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킴중개'를 통한 매물 거래는 ▲전문 인력의 1대 1 매물 현장 검증 ▲무사고 부동산 중개 경력이 확인된 공인중개사와의 제휴 ▲계약 분석 전문가의 위험성 정밀진단 등의 단계를 거친 뒤 직방이 자회사 '온택트부동산중개파트너스'를 통해 최종 계약서에 공동 날인한다. 부동산 중개 플랫폼이 중개법인 자회사를 통해 공동 날인함으로써 중개사고 발생의 책임까지 지는 것은 직방이 최초다. 직방의 ‘지킴중개’는 이용자가 매물 및 임대인에 대한 정보 부족이라는 거래 불안 요소를 제거하고, 공인중개사를 신뢰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개인 공인중개사의 휴·폐업으로 인해 소비자가 중개사고 피해에 대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경우에도 중개법인이 책임지므로 보다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다. 직방 관계자는 “직방은 안심운영정책을 통해 고의적·악의적으로 허위매물 광고를 게재하는 공인중개사를 강력히 제재하고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고객 불편에 대한 보상을 하는 등 자율규제 방침을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전력거래소는 '공동주택 에너지 절감과 에너지쉼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협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에너지쉼표는 소규모 전기소비자가 전력거래소 요청 시간에 전기 사용량을 줄이면 소비자에게 금전, 마일리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보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력거래소는 2020년부터 에너지쉼표 공동주택 인증제도를 운영 중이다. 에너지쉼표 인증 조건을 만족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지능형전력량계 인프라구축 ▲에너지쉼표 가입자 수 ▲ 전력량 데이터 전송주기 등을 평가한 후 등급(AAA·AA·A)을 부여하고, 보상에 반영한다. 삼성물산과 전력거래소는 지난 7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공동주택 에너지 절감과 에너지쉼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물산은 기존에 건설사들이 제공하던 에너지 원격검침 서비스에서 나아가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과 에너지 수요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전력거래소는 신축아파트를 대상으로 에너지쉼표 예비인증제도를 신설하고, 자동수요관리(Auto DR) 가이드라인 수립을 통한 시범사업을 삼성물산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자동수요관리 서비스는 사물인터넷(Io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국토교통부가 전세사기 의심 거래를 추출해 조사한 결과 의심 거래 관여자 10명 중 4명은 공인중개사·중개보조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는 전세사기 의심 거래 1322건을 포착해 여기에 관여한 970명을 수사 의뢰했다고 8일 밝혔다. 국토부는 신고가격 거짓신고 등으로 국세청에 316건, 부동산거래신고법위반, 자료제출 불응 등으로 지자체에 1164건을 통보했다. 국토부가 수사의뢰한 전세사기 의심거래의 지역별 보증금 피해규모는 총 2445억원이다. 전세사기 피해 지역은 서울 강서구에 집중됐다. 서울 강서구의 보증금 피해가 833억원(337건)으로 가장 컸다. 전체 피해액의 34%를 차지했다. 경기 화성(238억원), 인천 부평(211억원), 인천 미추홀(205억원), 서울 양천(167억원)이 뒤를 이었다. 수사의뢰한 거래와 관련해 전세피해지원센터에 피해 상담을 요청한 임차인은 모두 588명이었다. 이 중 20대가 14.7%(82명), 30대는 46.6%(260명)로 20·30세대가 61.3%를 차지했다. 전세사기 의심자 970명 중 공인중개사 및 중개보조원이 414명(42.7%)으로 가장 많았다. 임대인은 264명(27.2%), 건축주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서울시가 이달 22일 지정 기한이 만료되는 삼성·청담·대치·잠실 4개 지역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1년 연장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7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국제교류복합지구 인근 4개 동(강남구 삼성·청담·대치동, 송파구 잠실동) 일대 총 14.4㎢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고 밝혔다. 지정 기간은 1년 더 연장된 내년 6월 22일이다. 해당 지역은 2020년 6월23일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뒤 1년 단위로 지정 기한이 두 차례 연장돼 이달 22일 만료될 예정이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일정 규모 이상의 주택·상가·토지 등을 거래할 때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고 직접 거주 또는 운영 목적이 아니면 매수할 수 없도록 설정한 구역을 말한다. 서울시는 해당 구역이 국제교류복합지구 관련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돼 허가구역 해제 시 투기세력 유입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서울시는 '부동산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특정용도 및 지목을 특정해 지정할 수 있게 되는 10월19일 이후 토지거래허가구역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를 할 예정이다. 국제교류복합지구는 코엑스~현대차 GBC(옛 한전부지)~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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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의 신규 지역 '끝없는 겨울의 산'과 신규 클래스 '가디언'을 업데이트했다. 7일 펄어비스에 따르면 검은사막 모바일은 새로운 지역에서 모험을 바로 즐기고 싶은 신규 모험가를 위해 진입 초반부터 끝없는 겨울의 산 이야기를 플레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끝없는 겨울의 산 이야기 퀘스트 5종을 모두 완료하고 메인 의뢰를 시작하면 보다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신비로운 분위기를 가진 '끝없는 겨울의 산'은 거대한 심리스 지역이다. 끝없는 겨울의 산에서 플레이하려면 특수 아이템 '유자차'가 필요하다. 유자차 1개당 20분씩 플레이할 수 있다. 모험가는 끝없는 겨울의 산에서 유자차를 의뢰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용병 의뢰 게시판', 특별한 물고기를 낚을 수 있는 '얼음 낚시터', 대규모 협동 콘텐츠 '에일 마을 방어전' 등 새롭게 추가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신규 우두머리 '에레보크'도 만나볼 수 있다. 에레보크 사냥에 성공하면 기여도 순으로 ▲누벨릭칸트 의상 제작 재료 '겨울 꿈의 파편' ▲심연 등급 응축된 검은기운 상자 ▲진홍색 왕관 ▲혼돈의 결정 등을 받는다. 게임 내 최고 등급인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올해 뉴:홈 사전청약 대상지와 공급시기를 확정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특히 가장 이목이 집중된 동작구수방사는 이달 사전청약에 돌입한다. 반면 송파구 성동구치소 부지는 사업계획 변경으로 올해 물량에서 제외됐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뉴:홈 사전청약 대상지와 공급시기를 확정하고 이달 동작구 수방사 등 1981가구의 사전청약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뉴:홈은 윤석열 정부의 대표적인 주택분야 국정과제로 2027년까지 50만가구를 공급하기로 한 공공분양주택의 새 브랜드다. 지난해 말 첫 번째 사전청약에서 2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 이에 국토부는 올해 사전청약 물량을 기존 발표된 약 7000채에서 1만여 가구로 확대하고, 공급 시기도 당초 2회에서 3회(6·9·12월)로 구체화했다. 올해 시행물량은 기존계획에서 하남교산, 화성동탄2, 인천계양, 서울 한강이남 등 9개 지구가 추가돼 1만76가구다. 이달 일정은 9일 수방사 255가구(일반형, LH)를 시작으로 12일 남양주왕숙 932가구와 안양매곡 204가구(나눔형, LH), 13일에는 고덕강일3단지 590가구(토지임대부형, SH)에 대해 사전청약 공고를 실시한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엔씨소프트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M'이 '크로니클 X. EP2 전란의 시대: 와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이날부터 ▲아레나 공성전: 인나드릴 ▲전장의 지휘자 '와이번' ▲'한손검', '체인소드' 클래스 리뉴얼 등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인나드릴 공성전에서는 리니지2M 최초로 '와이번'이 등장한다. 전장의 지휘자 '와이번'은 지상의 적들을 공격하는 '화염구', 일직선상의 적들을 불태우는 '급강하 브레스', 혈맹원을 소환해 전황을 뒤집는 '강화: 클랜 리콜' 등 강력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근접 클래스의 리뉴얼도 진행됐다. '한손검'은 다수의 적을 끌어당기는 스킬이 추가됐다. 스턴 능력과 회복 효과도 강화돼 전장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체인소드'는 적의 능력을 강탈하고, 회복을 저지하는 스킬들이 추가됐다. 리니지2M은 업데이트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존 서버 이용자는 ▲시즌패스를 통해 장비 및 영구 컬렉션을 완성할 수 있는 '컬렉션 컴플리트' ▲혈맹 출석 참여도에 따라 유물과 견갑을 획득할 수 있는 'Call to arms(콜 투 암즈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서울시 강서구 주택관리공단 가양7주거행복지원센터(이하 가양7주거지원센터)가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에 대한 복지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가양7주거지원센터는 영구임대아파트의 고령화 사회현상과 다양한 노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지자체, 보건소, 복지관 등에 인적·물적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또 가양7주거지원센터는 입주민에게 관리홈닥터, 정신건강 지원,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등 주거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최근 입주민과 함께하는 주거복지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가양7주거지원센터는 지나 5일 임차인대표회의와 한마음 봉사단과 그동안 단지 텃밭에 고추, 상추, 오이 등 유기농 채소를 재배했는데 수확한 채소 900가구분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독거노인이 거주하는 가구에 나눠주면서 안부를 확인하는 등의 실버케어 활동도 병행했다. 전승석 가양7 주거지원센터장은 “노출된 노인문제를 지속 관찰해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 관련 기관에 연계하여 지원을 받는다”며 “이 과정은 입주민이 이웃을 보호하는 진정한 공동체 활성화이며 사회적 문제 일부를 담당하는 지연공동체 관계로 그 역할과 가치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강서구 가양7 아파트는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스마일게이트 그룹이 ‘스마일커넷터’ 3기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스마일커넥터는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채용 소식을 전하는 콘텐츠 에디터다. 스마일커넷터 3기 모집기간은 오는 26일까지다. 스마일커넥터로 선발되면 스마일게이트 그룹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소개하며, 그룹 내 채용 소식을 영상과 카드뉴스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로 제작해 그룹 SNS 채널에 올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 기간 동안 우수한 평가를 받은 수료자에게는 인턴십 기회가 부여되며, 스마일게이트 실무자가 진행하는 직무 특강에 참여할 수 있고, 인사 담당자와의 1대 1 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활동 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로, 이 기간 동안 매월 30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활동을 마치면 수료증이 발급된다. 스마일게이트 인재영입팀 관계자는 “스마일커넥터는 다양한 그룹 문화와 채용 소식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활동을 한다”면서 “참신한 아이디어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고 싶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HDC아이앤콘스가 7일 이사회를 열고 장남수 전 씨제이파트너스 공동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HDC그룹은 이번 인사에 HDC아이앤콘스 부동산 개발 강화와 더불어 사업수행 능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경영혁신의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장남수 HDC아이앤콘스 대표이사는 MDM, KT&G 부동산사업본부, CJ건설, 정림건축 등을 거쳐온 젊은 부동산 디벨로퍼로서, 적극적인 신규사업 추진과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HDC아이앤콘스의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장남수 HDC아이앤콘스 대표이사 부사장은 “HDC아이앤콘스가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최고의 부동산 전문 디벨로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이 최선을 다해 일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고, 특화된 신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말했다. 한편, HDC아이앤콘스는 HDC그룹의 부동산 개발기획부터 보유, 처분, 관리, 운영에 이르는 부동산 개발사업의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테라스하우스, 오피스텔, 아파트 등 주거공간 개발과 더불어 오피스, 지식산업센터, 물류센터 등의 다양한 비주거 부동산개발 프로젝트를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DL이앤씨가 공동주택 수직증축 리모델링 공사의 최대 기술적 난제로 평가받던 구조 안전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공법을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DL이앤씨는 수직증축 리모델링 기초보강 공법을 개발해 국토부로부터 건설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건설신기술은 국내 최초다. 일반적인 수평증축이 아닌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하게 되면 아파트 층수를 최대 3개 층까지 추가로 올려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층수를 올리는 경우 하중 분산 문제로 안전성 확보가 어려워 수직증축은 그간 사업 진행이 지지부진했다.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공법이 제안됐으나, 기술검증 문제로 그동안 안전성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다. 이에 조합 대부분이 사업을 포기하거나 수평·별동증축 수준으로 전환할 수밖에 없었다. 층수를 올릴 때 일부 파일에 집중되는 하중을 분산하기 위해 DL이앤씨는 포스트텐션 기술을 개발했다. 포스트텐션 공법은 강연선의 긴장력을 이용해 건물의 슬래브나 교량의 하중을 지지하는 기술로 초고층 빌딩이나 원자력발전소, 교량 건설 등에 사용된다. DL이앤씨는 지하층 벽체에 강연선을 설치해 벽체에서 건물 기초로 전달되는 하중을 전이시키는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분양 시장이 차츰 풀리고 있다. 건설사도 서울 등 주요 입지에 단지들 분양으로 분주한 모양새다. 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3년 6월 첫째 주에는 전국 6개 단지 총 2382가구(일반분양 2191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주요 분양 단지는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DMC가재울아이파크', 경기 파주시 목동동 '운정자이시그니처', 광주 서구 쌍촌동 '상무센트럴자이' 등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평택시 장당동 '지제역반도체밸리제일풍경채', 충남 아산시 배방읍 '힐스테이트자이아산센텀', 강원 원주시 관설동 '원주동문디이스트' 등 4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 청약 접수 단지 8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289-54번지 일원에 'DMC가재울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3개동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 283가구 중 92가구를 일반분양하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4~56㎡ 77실 중 69실을 공급한다. 경의중앙선 가좌역 역세권 단지다. DMC(디지털미디어시티)까지 차량 10분대, 시청 및 광화문, 여의도 업무지구를 20분대로 도달가능해 직주근접이 우수하다. 가재울초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2일 'DMC 가재울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289-54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DMC 가재울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총 3개 동 규모로 전용 59~84㎡ 283가구 아파트와 전용 24~56㎡ 77실 오피스텔 등으로 구성된 총 360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다. 일반분양 물량은 아파트 전용 59㎡ 92가구, 오피스텔 전용 24~56㎡ 69실 등이다. DMC 가재울 아이파크는 가재울 뉴타운 내 노른자 입지에 조성된다. 가재울 뉴타운은 약 1만 가구 규모로 교통, 교육, 상업시설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경의중앙선 가좌역이 약 200m 거리에 위치하고, 서울 지하철 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가 모두 지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도 이용이 편리하다. 또 내부 순환도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서울 주요 간선도로도 이용도 편리하며, 새절역에서 서울대입구역을 잇는 서울 경전철 서부선도 오는 2028년 개통 예정으로 향후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주위로 생태하천인 홍제천과 수변 산책로가 조성돼 있고 가재울 어린이공원, 가재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주택 입주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한 'LH Q+' 용역을 발주했다고 2일 밝혔다. 'LH Q+'는 입주고객을 위한 주거품질 종합서비스 브랜드다. 공공분양·건설임대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서비스 내용은 ▲준공 시 입주고객 눈높이에서 품질검사 실시 ▲입주자 사전방문 행사(LHQ+웰컴데이) ▲입주지원·하자관리(LHQ+라운지) 등이다. 준공부터 입주 이후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용역 대상은 지난해 8월부터 오는 2024년 1월까지 준공되는 공동주택이다. 6개 권역, 46개 단지(2만6130가구)로 금액은 117억원이다. 입찰 참가자격은 기준 업태를 서비스업으로 사업자 등록하고, 공동주택 품질점검, 입주지원 및 하자관리 업무수행 실적이 있어야 한다. 특히 6개 권역 중 소규모 1개 권역(양산사송 A-4BL 등)의 경우 기술능력평가 시 LHQ+ 용역 실적이 없는 업체에게 가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입찰일정은 입찰서 접수(6월 9일~13일), 결과발표(6월 27일) 순이다. 정운섭 LH 건설안전기술본부장은 “이번 상반기 용역을 포함해 올해 준공되는 총 73개 단지, 34,200세대를 대상으로 한 LH Q+ 용역을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넷마블이 7월 출시하는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개발사 넷마블엔투)의 브랜드 사이트를 오픈하고,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 넷마블은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에게 SSR등급 '스물다섯번째 밤' 캐릭터를 증정한다. 지난 1일부터 시작한 사전등록은 '신의 탑: 새로운 세계' 브랜드 사이트에서 빠르게 참여할 수 있으며,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에서도 가능하다. 브랜드 사이트에는 '신의 탑' 주인공인 '스물다섯번째 밤'을 포함해 '쿤 아게로 아그니스', '라크 레크레이셔' 등 주요 캐릭터들의 주요 스킬, 포지션, 스토리 등이 담겨있다. 또 브랜드 사이트에서 '신의 탑' 세계관과 '신의 탑: 새로운 세계'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를 시작해 전세계 60억뷰를 기록한 웹툰 '신의 탑'을 기반으로 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다. 원작 '신의 탑'은 '스물다섯번 째 밤'이라는 소년이 '탑'이라는 미지의 세계를 오르며 일어나는 군상극으로, 게임에서는 원작을 한 편의 애니메이션 보듯 감상하며 플레이할 수 있다. 이 게임은 간편하면서도 깊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