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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 동정

[인사] OK금융그룹 정기 인사

    ◇일시 : 2022년 1월 26일자

 

    <신규임원 선임>
    ◇ 이사 · 이사대우
    ▲ OK저축은행 영업본부 영업추진담당임원 이사 류홍용 ▲ 아프로파이낸셜 소비자금융본부해외총괄 담당임원 이사대우 김태섭 ▲ OK홀딩스 소비자금융본부국내총괄담당임원 이사대우 이준호


    <승진>
    ◇ 부장
    ▲ OK저축은행 지점영업부장 박진욱 ▲ OK저축은행 선릉기업금융센터장 백성민 ▲ OK저축은행 이수기업금융센터장 김만수 ▲ OK저축은행 영업부기업금융센터장 차영섭 ▲ 아프로파이낸셜 해외사업부 김기영 ▲ OK캐피탈 자금부 부부장 김동훈 ▲ 아프로파이낸셜 심사기획부장 최승일 ▲ OK홀딩스 전략기획부장 오민식 ▲ OK데이터시스템 차세대시스템TFT 부부장 이철희


    ◇ 부부장
    ▲ OK저축은행 노원지점장 백승수 ▲ OK캐피탈 심사2팀장 정병두 ▲ OK저축은행 정보보안팀장 최성▲ OK캐피탈 정보보안부팀장 박상준 ▲ 아프로파이낸셜 채권기획팀장 서영석 ▲ OK홀딩스 감사팀장 한상무 ▲ OK저축은행 제휴기획팀장 강현정 ▲ OK저축은행 차세대시스템TFT팀장 장준 ▲ OK캐피탈 법무팀 김재현 ▲ OK데이터시스템 금융서비스2팀장 김용성 ▲ OK신용정보 단기관리센터장 이형원 ▲ OK캐피탈 통합디지털센터장 이경재 ▲ OK저축은행 종합여신센터장 서혜진 ▲ 아프로파이낸셜 종합여신센터장 박영숙 ▲ OK신용정보 PL관리4지부장 이형준 ▲ OK저축은행 콜렉션센터장 황효정


    <승격>
    ◇ 부장
    ▲ 아프로파이낸셜 경영지원부장 이광배


    ◇ 부부장
    ▲ OK저축은행 경영기획부 부부장 겸 경영기획팀장 김영진 ▲ OK저축은행 심사부 부부장 겸 여신심사1팀장 송봉섭 ▲ OK홀딩스 비서실장 겸 비서팀장 박정은


    ◇ 본사팀장·지점장· RM지점장
    ▲ OK저축은행 선릉지점 RM지점장 문종삼 ▲ OK저축은행 선릉지점 RM지점장 최경준 ▲ OK저축은행 가산지점장 이성훈 ▲ OK저축은행 마케팅기획팀장 배동환 ▲ OK저축은행 여신심사3팀장 이규희


    <전보·이동>
    ◇부장 ·기업금융센터장
    ▲ OK저축은행 검사부장 이준호 ▲ OK저축은행 기업금융1센터장 강재복 ▲ OK저축은행 영업추진부 부부장 천경환 ▲ OK저축은행 준법지원부 부부장 김영삼


    ◇ 지점장 · 채권지부장 · 센터장 · 본사팀장
    ▲ OK저축은행 기업금융1센터팀장 안장훈 ▲ OK저축은행 영업부기업금융센터 RM지점장 김한별 ▲ OK저축은행 선릉기업금융부 RM지점장 최두찬 ▲ OK저축은행 이수기업금융부 RM지점장 정해섭 ▲ OK저축은행 이수기업금융부 RM지점장 김형준 ▲ OK저축은행 이수지점 RM지점장 이원우 ▲ OK저축은행 부평지점장 이후곤 ▲ OK저축은행 전주지점장 이재홍 ▲ OK저축은행 인천구월지점장 진성협 ▲OK저축은행 안산지점장 신왕재 ▲ OK저축은행 평촌지점장 조인희 ▲ OK저축은행 대전지점 RM지점장 이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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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낚시와 K-관세행정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어린 시절, 여름이면 시골 도랑은 나에게 최고의 놀이터였다. 맨발로 물살을 가르며 미꾸라지와 붕어를 잡던 기억은 지금도 선명하다. 허름한 양동이에 물고기를 담아 집에 가져가면 어머니는 늘 “고생했다”라며 따뜻한 잡탕을 끓여주셨다. 돌과 수초가 얽힌 물속을 들여다보며 ‘물고기가 머무는 자리’를 찾던 그 경험은 훗날 관세행정을 바라보는 나의 태도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물가에서는 마음이 늘 편안했다. 장인어른께서 선물해 주신 낚싯대를 들고 개천을 찾으며 업무의 무게를 내려놓곤 했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나면서 낚시와는 자연스레 멀어졌고, 다시 낚싯대를 잡기까지 20년이 흘렀다. 놀랍게도 다시 시작하자 시간의 공백은 금세 사라졌다. 물가의 고요함은 여전히 나를 비워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었다. 낚시는 계절을 타지 않는다. 영하의 겨울에도 두툼한 외투를 챙겨 입고 손난로를 넣은 채 저수지로 향한다. 찬바람이 스쳐도 찌가 흔들리는 순간 마음은 고요해진다. 몇 해 전에는 붕어 낚시에서 나아가 워킹 배스 낚시를 시작했다. 장비도 간편하고 운동 효과도 좋아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걸어 다니며 포인트를 찾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