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회계기준원(원장 김의형)이 지난 18일 이사회에서 회계기준위원회(KASB) 비상임위원으로 허세봉 삼정회계 부대표를 선임했다.
이번 선임은 전 비상임위원의 임기만료에 따른 것으로 임기는 3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3년간이다.
허 신임 비상임위원은 67년생으로 서강대 경영대학을 나온 한국공인회계사로 KPMG USA, 한공회 윤리조사심의위원회 위원, 기준원 K-IFRS 실무적용위원회 위원, K-IFRS 질의회신 연석회의 위원, 한공회 회계연구위원회 위원, 국가회계센터 공공기관회계결산자문위원회 위원, 거래소 코스닥기업심사위원회 심사위원 등을 거친 바 있다.
회계기준위원회는 우리나라의 기업회계기준을 제정 및 개정하는 독립적인 민간 심의·의결기구로 위원장, 상임위원 및 7인의 비상임위원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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