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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산업

창립 56주년 맞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국가산업 발전 기여"

도심항공교통·자율주행 등 첨단 신기술 분야 시험평가 기반 구축
김세종 원장 "그린 경제 도약 지원 등 소명 충실하게 이행"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국내 유일 공공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오는 13일 창립 56주년을 맞는다.

9일 KTL에 따르면 창립 56주년을 맞은 KTL은 지난 반세기 기술 보국의 꿈을 안고 산업화의 한 축을 담당하며, 시대적 소명인 기업 품질경쟁력 제고, 수출 활성화를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했다.

KTL의 전신은 1966년 정밀기계·전자공업 육성, 공산품 품질검사 등 국가 공업화 기반 구축을 위해 설립된 한국정밀기기센터(FIC)이다. 1970년대 전자공업 육성 5개년 계획 수립, 기계공업 정밀화 사업 및 시험 및 인증사업 등을 추진해 고성장하던 대한민국 경제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1979년 한국기계금속시험연구소(KIMM)으로 통합된 KTL은 유망 중소기업 발굴지원 사업 총괄 등을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에 노력했다. 이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품질평가센터, 한국산업기술평가원 산업기술시험원 시기를 거쳐 2006년 독립법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으로 다시 출범했다.

2015년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KTL 본원을 경남 진주혁신도시로 이전, 우주·항공시험소 개소 등 경남 특화산업 활성화와 든든한 이웃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가 대표 시험인증기관으로 성장한 KTL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뒷받침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이차전지, 항공·우주, 미래 모빌리티(도심항공교통, 자율주행, 전기·수소차) 등 첨단 신기술 분야 시험평가 기반을 구축해 산업기술 강국으로의 도약을 지원하고 있다.

김세종 KTL 원장은 "앞으로도 글로벌 트렌드인 산업 디지털 플랫폼 전환, 탄소중립·그린경제 도약 지원 등 소명을 충실히 이행하고, 전 세계 55개국 156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중소·벤처 기업 기술지원 및 수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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