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인 : 안기희(향년 86세) 씨 ▲ 별세 : 2025년 7월 26일 오전 6시 ▲ 빈소 : 쉴낙원 당진장례식장 VIP-1호실(충남 당진시 남부로 28) ▲ 발인 : 2025년 7월 28일 오전 7시 ▲ 전화 : 041-354-4444 (장례식장) 02-752-7201(BnH세무법인)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미 관세협상과 관련, 미국 카운터파트인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과 다음주 단독으로 만남을 갖고 막판 협상을 이어간다. 조현 외교부 장관도 내주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 따로 만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26일 전날에 이어 이틀째 대(對)미 통상 대책 긴급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을 포함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한미 간 고위급 협상 상황을 공유했다. 또 이를 토대로 시한인 다음 달 1일까지 협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다음 주 중 구 부총리와 조 장관이 각각 베선트 재무장관과 루비오 국무장관을 만나기로 예정된 만큼, 정부는 8월 1일 전까지 미국과의 통상협상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미 측은 구 부총리와 베선트 장관 회동 날짜를 전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이날 회의에서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미국 현지에서 25일(현지시간) 늦은 밤 종료된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과의 회담 결과에 대해 보고했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은 "우리 측은 미 측의 조선 분야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하고, 양국 간 조선 협력을 포함한 상호 합의 가능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미 양국이 8월 1일 전까지 무역 합의를 하는 것을 목표로 집중적 협상에 들어간 가운데 한미 산업장관 간 이틀째 협상이 일단 종료됐다. 26일 통상 소식통에 따르면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25일(현지시간) 뉴욕 러트닉 장관 자택에서 진행한 협상이 이날 늦은 밤 마무리됐다. 양국 산업장관은 24일 워싱턴DC 미국 상무부 청사에서 협상을 벌인 뒤 이날 뉴욕 러트닉 장관 자택으로 장소를 옮겨 이틀째 협상을 이어갔다. 우리 정부를 대표해 협상에 나선 김 장관은 25일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통상대책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24일 진행된 첫 협상보다 진전된 수정 제안을 제시하면서 대미 투자, 소고기·쌀을 포함한 농축산물 이슈 등 쟁점 분야에서 추가 접근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런 수정 제안에도 러트닉 장관은 한국 측에 더 많은 양보를 요구해 협상 타결 수준까지는 접근하지 못한 것으로 관측된다. 소식통은 "협상 결과를 바탕으로 내부 추가 협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온성준 로아앤코그룹 회장이 투명한 경영 의지를 재차 확고히했다. 26일 로아앤코그룹에 따르면 온 회장은 전날 관계사 대표이사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에스엘에너지, 스튜디오산타클로스의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투자 심의 절차 강화, 준법 감시 기능 강화, 회계 투명성 기능 강화를 강조했다. 또 그룹 관계사 대표이사들의 책임 하에 최고 수준의 컴플라이언스(준법감시)체계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각 계열사 대표단은 빠른 시일 안에 준법 감시 모니터링 체계를 준비해 진행하기로 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전국 주유소 휘발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다시 하락 전환한데 반해 경유 가격은 소폭 오름세를 이어갔다. 2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7월 넷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L당 0.5원 내린 1천667.4원이었다. 지역별로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전주 대비 0.6원 하락한 1천738.5원, 가격이 가장 낮은 울산은 1.5원 내린 1천637.2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상표별 가격은 SK에너지 주유소가 L당 평균 1천677.7원으로 가장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1천636.1원으로 가장 낮았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0.9원 오른 1천531.8원을 기록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미국과 일본의 무역 합의 발표에 따른 세계 경기 둔화 우려 완화, 유럽의 대러시아 제재 강화 등으로 상승했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지난주보다 0.2달러 오른 70.7달러였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1.4달러 하락한 76.4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0.4달러 오른 91.7달러로 집계됐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가량 차이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된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최근 국제
◇일시 : 2025년 7월 25일 ◇ 과장급 파견 ▲ 전세사기피해지원단 전세피해조사과장 엄지희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5년 7월 25일 ◇ 서기관 전보 ▲ 미래법제 혁신 기획단 오정애 ◇ 서기관 파견 ▲ 산업통상자원부 남수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5년 7월 25일 ◇ 과장급 전보 ▲ 운영지원과장 최문기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5년 7월 25일 ▲ 남극세종과학기지 제39차 월동연구대 총무 하삼식 ▲ 남극장보고과학기지 제13차 월동연구대 총무 강선구 ▲ 정보전산실장 박헌준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25일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전날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공공 데이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시민들이 직접 관심 있는 공공 데이터 항목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추후 개방을 희망하는 공공 데이터 항목도 선택하도록 했다. 두 기관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관련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데이터 개방을 더 확대할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 정부는 24일(현지시간) 미국과의 경제·무역 분야 2+2 장관급 회담이 스콧 베선트 미 재무부 장관의 일정 문제로 연기된 가운데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과 무역 협상을 벌인다. 러트닉 장관은 이날 CNBC 인터뷰에서 "한국인들이 오늘 무역과 관련해 내 사무실을 방문한다"고 말했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이날 워싱턴DC 상무부에서 러트닉 장관을 만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5년 7월 24일 ◇ 서기관 전보 ▲ 법제지원국 법제지원총괄과 박상희 ▲ 법령해석국 경제법령해석2과 정성희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고려아연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24일 최윤범 회장과 임직원 일동 명의로 총 5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한 기부금은 피해 지역 복구 활동과 이재민 구호, 생필품·주거 지원 등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5년 7월 24일 ◇ 과장급 전보 ▲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사무국장 김기훈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일본과 중국의 열간압연 강판에 28∼33%대의 덤핑 방지 관세를 부과해야 한다고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건의하기로 했다. 산업부 무역위는 24일 제462차 무역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총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무역위는 지난 3월 시작한 '일본 및 중국산 탄소강 및 그 밖의 합금강 열간압연 강판'과 '중국산 단일모드 광섬유 제품' 조사 결과 덤핑 수입으로 인해 국내 산업에 실질적 피해가 있었다는 예비 판정을 내렸다. 이어 앞으로 진행될 본조사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산업 피해를 방지하고자 이들 제품에 각각 28.16∼33.57%, 43.35%의 잠정 덤핑 방지 관세를 부과할 것을 기재부 장관에게 건의할 예정이다. 앞서 밸류이노베이션파트너스가 외국기업 A사를 상대로 신청한 '커넥티드 전기자동차 특허권 침해' 사안에 대해서는 지난달 30일자로 조사가 개시됐다는 보고를 받았다. 한편 무역위가 지난해 2월 특허권 침해로 판정한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특허권 침해' 사안은 최근 행정소송에서 무역위 판정이 부인됨에 따라, 이 소송 결과를 반영해 '비침해'로 재판정했다. 이는 미국 화이자의 자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새 바닷길인 북극항로가 열리면 엄청난 변화가 생길 텐데 해수부가 부산에 내려가 마중물이 될 것이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24일 오전 취임식 직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해수부의 부산 이전은) 한반도 동남권에 '해양 수도권'을 만들자는 것"이라며 "시너지를 내면 새 성장엔진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부·울·경의 기존 항만·해운·조선·산업·인재 인프라에 행정·사법·금융까지 집적해 긍정적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몇 년 뒤 시너지 효과를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본다"며 "현재 17개 시도 지역 내 총생산(GRDP) 2천500조원 중 수도권의 비중이 53%이고 경남 5.7%, 부산 4.7%, 울산 3.7%인데 분명 숫자 변화가 이와 달라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 직원 이사 지원 등과 관련해서는 "선례를 모으고 있다"며 "원칙은 불편함을 걷어낼 수 있는 자원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전 장관은 해수부 외 HMM 등 해운기업 이전과 해사전문법원·동남투자은행 설립 일정과 관련한 질의에는 "압축적이고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답변했다. 전 장관은 정치권 일각에서 해수부 부산 이전이
◇일시 : 2025년 7월 24일 ◇ 과장급 전보 ▲ 장관비서관 신재영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동서식품은 2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억원과 구호물품 약 2천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호물품은 커피믹스와 캔 커피, 식수 음료, 시리얼 바 등이다. 동서식품은 집중호우 피해 규모와 장기화하는 복구 상황을 고려해 기부를 결정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조속히 복구가 이뤄져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오실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3기 신도시인 남양주 왕숙에서 첫 본청약이 이뤄진다. 24일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다음 달 4일부터 남양주 왕숙 A-1, A-2블록 1천30가구에 대한 청약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3기 신도시 본청약은 2월 고양 창릉, 5월 하남 교산·부천 대장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A-1 블록은 전용면적 59㎡ 629가구로 구성됐으며, A-2 블록은 46㎡ 57가구·55㎡ 344가구다. 입주 예정 시기는 3년 뒤인 2028년 8월이다. 이들 블록에서는 2021년 977가구(A-1 597가구·A-2 380가구) 사전청약이 이뤄졌기에 사전청약 당첨자들의 본청약 이후 남은 물량이 특별·일반공급된다. A-1과 A-2블록 인근에는 왕숙천 수변공원이 있으며, 다함께 돌봄센터 등 아이돌봄시설이 배치된다. 지구 뒤쪽 풍양역으로 지하철 4·9호선 연장선이 개통될 예정이라 교통 여건이 좋은 편이다. 정부와 LH는 남양주왕숙 지구 안에 조성되는 20만㎡ 규모 왕숙도시첨단산업단지에 카카오 데이터센터, 우리금융 금융연구개발센터 등을 유치해 자족형 신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남양주왕숙 공공분양주택에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전매 제한이 있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국내 완성차 1위 업체인 현대차가 미국 자동차 관세 압박 영향 속에 오늘(24일) 올해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증권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차의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46조4천776억원, 3조5천711억원으로 집계돼, 작년 동기 실적(매출 45조206억원·영업이익 4조2천791억원)보다 매출은 3.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6.5%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런 전망대로라면 현대차는 지난 2020년 3분기 이후 5년 만에 10%대의 영업이익 감소율을 기록하게 된다. 당시는 2조원대의 품질 비용이 반영된 데 따라 3천억원대의 적자를 낸 바 있다. 현대차가 매출은 늘었지만,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은 미국 품목별 관세 비용 여파로 풀이된다. 지난해 2분기 현대차의 영업이익과 올해 2분기 전망 영업이익 간의 차이는 7천억원가량이다. 이는 미국이 지난 4월부터 부과한 25%의 수입산 자동차 관세 비용이라는 것이 업계의 대체적 해석이다. 현대차의 하반기 수익성 유지에는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가동 등을 통한 미국 현지 생산 비율 상향과 관세 파고를 넘기 위한 미국 시장 가격 인상 등이 핵심적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