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기동 객원기자) 한라산, 지리산을 거쳐서 북상한 털진달래가 1500미터 이상의 설악산 봉우리를 중심으로 한창이다.
털진달래는 1500미터 이상의 고지대에서 자라기 때문에 흔한 꽃이 아니다. 설악산에서도 대청봉, 중청봉, 소청봉, 그리고 귀때기청봉에서만 볼 수 있다.
설악산의 입산통제기간이 끝나는 5월 중순부터 말까지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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