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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병행수입물품 통관표지 부착대상 699개로 확대

관세청, 품목도 89개로 확대 공고…새로운 통관표지도 공개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6월부터 병행수입물품의 통관표지 부착대상이 늘어나고 디자인도 변경된다.
 

관세청은 12일 병행수입물품에 통관표지를 부착할 수 있는 상표를 기존 596개에서 699개로, 품목은 66개에서 89개로  확대공고했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또 관세청 마크를 추가한 QR 코드를 적용한 새로운 통관표지도 공개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2012년 8월부터 도입된 ‘병행수입물품 통관인증제’에 따라 소비자가 병행수입물품의 통관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QR코드 형태의 통관표지를  부착해 왔다.

이번 부착 상표 확대는 병행수입이 가능한 상표 중에서 통관인증업체가 통관표지 부착을 희망한 상표를 대상으로 추가한 것이다.


이를 통해 ‘AUDI’, ‘BMW’ 등의 자동차, 자동차 부품이나, ‘삼성’, ‘애플’의 태블릿 피시(PC) 및 ‘GILLETTE’, ‘SCHICK’의 면도기에도 통관표지를 부착할 수 있게 되어, 소비자는 보다 다양한 물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통관표지 부착대상 상표는 관세청 홈페이지 및 병행수입위원회(TIPA-PIS) 홈페이지(www.tipa-pis.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세청은 이와 함께 (사)무역관련 지식재산권 보호협회(회장 정남기, TIPA)이 개발한 통관표지 시스템(2.0)을 통해 통관표지 발급시간을 단축시키고, 보안성이 우수한 새로운 통관표지를 만들었다.


새롭게 만들어진 QR 코드는 기존 QR 코드보다 복제가 어려운데다가, 관세청 마크를 포함하고 있어 미적 측면에서도 우수해졌다는 평가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새로운 통관표지 시스템 및 디자인 QR 코드는 6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라며 “소비자들이 병행수입물품을 구매할 때 꼭 통관표지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새로운 통관표지.jpg
기존 통관표지(왼쪽)과 새로운 통관표지(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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