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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5 (일)


국내부자 10명 중 6명 세금부과 과도…세금 재무적으로 부담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국내 부자들은 현재 세금 부과율이 과도하며 세금이 재무적으로 부담이 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수익성이나 안정성보다 ‘절세와 세금혜택’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8일 발표한 ‘2015 한국 부자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부자 64%가 현재 세금 부과율이 과도한 수준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세금이 재무적으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도 59.3%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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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국내 부자 5명 중 1명은 투자 의사결정 시 ‘절세와 세금 혜택’을 수익성이나 안전성보다 중요하게 고려할 정도로 절세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KB금융연구소는 “국내부자들도 세금이 자산관리부문에서 가장 큰 고민거리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고 밝혔다.


세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한국 부자가 취한 행동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보험 등 절세 금융상품 가입’(52.5%)이었다,


이어 ‘세무사와 상담’(40.5%), ‘금융기관에서 세무관련 상담’(35.8%)의 순이었다.


하지만 국내 부자들은 절세에 대한 관심이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절세를 위해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않았다고 응답한 비율도 11.5%로 높았다.


보유 금융자산이 클수록 금융상품 가입이나 금융기관 및 세무사와의 상담 등 전문가의 활용 비중이 높은 반면, 주변 지인 및 인터넷 검색 등의 응답 비중은 감소하며,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은 비중 역시 낮게 나타났다.


세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절세 금융상품에 가입했다고 응답한 부자의 경우, 비과세 상품인 ‘장기저축성보험’의 이용률이 68.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연금저축‧연금펀드‧주택청약종합저축 등 ‘소득공제 금융상품’(65.7%), 투자수익이 비과세되는 ‘국내 주식‧주식형펀드’(46.7%), ‘즉시연금보험’(16.2%)의 순으로 가입률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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