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정부와 서울시가 성과연봉제 도입 방안을 두고 충돌했다. 정부는 서울시가 서울메트로·서울도시철도 공사 등 산하 5개 공기업과 성과연봉제 도입 여부를 노사합의로 결정하기로 한 데 대해 강한 우려를 표시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정부의 강한 유감 표현에 "정부가 갈수록 이성을 잃고 있다"며 발끈했다. 정부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서울시 산하 지방공기업의 성과연봉제 도입 여부를 기관별 노사합의만으로 결정하기로 한 것에 강한 우려를 표명하고 서울시에 성과연봉제 도입의지를 분명히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행정자치부와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는 ‘서울시 지방공기업, 성과연봉제 반드시 도입해야’라는 제목의 정부입장 발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정부는 김성렬 행자부 차관의 입장발표에서 “서울시 산하 지방공기업의 집단교섭 및 합의와 관련해 서울지하철 파업종료로 국민 불편이 최소화된데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만 119개 국가공공기관과 143개 지방공기업 중 유일하게 서울시 산하 5개 공기업만 성과연봉제를 미도입한 상황에서 서울시의 명확한 도입의지가 반영되지 않은 이번 합의에 대해 정부는 강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말했다. 전날 집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한국거래소가 초기대응 미흡으로 지난 7월 여직원이 자살한 성희롱 사건 가해자 처벌이 정직 3개월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부산 연제·정무위)은 지난 7월에 발생한 소위‘한국거래소 여직원 자살 사건’과 관련해 한국거래소에서 제출받은‘제4차·5차 인사위원회 심의결과’를 분석한 결과, 성희롱 가해자는 정직 3개월이라는 솜방망이 징계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인사위원회 심의결과 내용을 살펴보면“감사위원회에서 성희롱 사실을 확인하였고, 징계대상자가 同 피해사실을 인지하고도 적절한 해결노력을 하지 않음으로 인해, 결국 이러한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는 등 회사의 명예가 크게 실추된 점을 고려”라는 심사결과에도 불구하고, 가해자는 정직 3개월이라는 처분을 받았다. 한국거래소 내부규정인‘징계양정기준’에 따르면‘정직은 면직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자로서 개정의 정이 있고 정상을 참착할 여지가 있는 자’라고 규정하고 있다. 김해영 의원은 “가해자는 여전히 가해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반성이나 사과 할 의지가 없는 등 정상을 참작할 여지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가벼운 처벌에 그쳤다”고 꼬집었다. 또 "고인에 의해 집단따돌림 행위자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우리나라 전체 가구 소득 증가액 대부분을 빚 갚은데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박광온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정)이 한국은행의 ‘소득분위별 처분가능소득 대비 원리금상환액 현황’ 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가구는 소득 증가액 448만원 중 79.4%인 356만원을 대출 원리금을 상환하는데 사용했다. 지난 3년간 전체 가구의 평균 처분가능소득 증가분은 448만원으로 이 가운데 79.4%인 356만원을 대출 원리금을 상환하는데 사용한 것이다. 특히 소득 하위 20%는 소득 증가액 이상을 빚을 갚는데 사용하였다. 지난 3년간 소득 1분위의 처분가능소득은 79만원 증가했고 원리금상환액은 83만원 증가해 소득 증가액 이상을 원리금 상환에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 2분위는 소득 증가액의 95%, 소득 3분위는 소득 증가액의 61%, 소득 4분위는 소득 증가액의 84%, 소득 5분위는 소득증가액의 77.5%를 원리금 상환에 사용하였다. 한편 지난 해 전체 가구의 평균 처분가능소득은 3,924만원으로 2012년 3,476만원과 비교하면 12.8% 증가했다. 반면 원리금상환액은 596만원에서 952만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가계의 빚 부담을 나타내는 지표인 ‘가처분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가계부채비율)이 처음으로 17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 빚은 빠르게 늘고 있는 반면, 경기침체로 가계소득 증가는 미미해 가계의 빚 상환능력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는 것이다. 30일 국회 정무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의원이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사분기 중 자금순환 동향’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가계부채 비율이 174%까지 껑충 뛴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169.9%에서 반년도 안 되어 또 다시 4% 포인트 급증한 것이다. 통상 국가 간 가계부채 수준을 비교하기 위해, 국민계정상 개인 순처분가능소득(NDI; 이하 가계소득) 대비 자금순환동향상 개인의 부채 비율을 활용한다. OECD의 공식적인 가계부채 통계도 이 두 지표를 통해 계산되고 있다. 한은 자금동향상 가계부채는 2분기 말 1479조3930억원으로 집계되었다. 전년동기대비 133조7045조원(9.9%) 증가한 수치다. 가계부채는 연간 GDP(1593조3132억원) 총액의 92.9%까지 상승했다. 지난해 3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가계소득 추정치는 852조1708조원으로 집계되었다. 따라서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용도 1등급을 받던 금융소비자가 대부업체를 통해 신규로 돈을 빌리면 5등급으로 하락했다. 30일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의원(영등포갑, 국회 정무위원회)이 2016년 1월부터 2016년 6월말까지 6개월 동안 대부업 및 저축은행 신규대출자를 대상으로 조사한‘대부업 및 저축은행 대출 발생시 신용등급 하락 현황’(나이스신용평가정보 금융감독원 제출자료)을 분석한 결과, 1등급이었던 사람들이 간편하고 빠르게 빌릴 수 있는 대부업을 무심코 이용한다면 5등급까지, 그밖에 상위등급 신용등급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은 최대6등급까지도 떨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신용등급하락 현황에 따르면 상위등급으로 분류되는 2등급에서 4등급인 사람들을 살펴보면 2등급이었던 사람들은 3.3등급, 3등급은 2.5등급, 4등급은 1.7등급까지 떨어졌다. 제2금융권으로 불리는 저축은행 대출도 신용도 하락에 크게 영향을 미쳤다. 같은 기간 저축은행에서 돈을 빌렸던 신용도 1등급이었던 사람들은 평균 2.4등급 내려갔다. 2등급이었던 사람들은 2.7등급, 3등급은 2.1등급, 4등급은 1.5등급까지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부업과 저축은행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5-8등급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카드사들이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중 정부의 내수경기 활성화 취지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다양한 연계 행사를 추진한다. 여신금융협회는 26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실시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중 롯데, 비씨,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KB국민 등 8개 카드사들이 대규모 특별 할인기간인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최장 5개월 무이자할부, 경품 행사, 포인트 적립 확대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코리아세일페스타란 산업통상자원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기존의 대규모 쇼핑·관광행사와 한류문화축제를 통합·개편하여 내외국인을 아우르는 국내 최초의 글로벌 쇼핑관광축제이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농어촌공사 임직원들의 비위행위가 심각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이 농어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징계를 당한 농어촌공사 임직원은 2012년부터 올해 7월까지 165명에 달했다. 이 가운데 가장 중징계에 해당하는 파면 또는 해임된 경우는 무려 91명으로 55%를 차지했다. 파면 또는 해임이 많은 것은 엄격한 징계 때문이 아니라 그만큼 비위가 심각하다는 반증이다. 올해 7월까지 6명의 임직원이 파면 또는 해임돼 임직원들의 도덕적 해이가 만연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파면 또는 해임된 사유는 대부분 승진 관련 금품수수, 뇌물수수, 일용 인부 임금 부지급 등으로 인한 경우다. 승진관련 금품수수 등으로 인해 징계를 받은 임직원만 모두 62명이나 되며, 이들 모두 파면 또는 징계처분을 받았다. 이 가운데 26명은 해고무효소송에 승소해 해고는 면했다. 황 의원은 심각한 것은 “징계를 받은 165명 가운데 138명이 지사 내지 지역본부에서 근무하는 임직원”이라며 “지사나 지역본부의 경우에는 사업을 발주하고 본사로부터의 관리·감독이 잘 미치지 않기 때문에 범죄 내지는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증권사들이 계열사에 펀드 수수료 수입을 몰아주는 현상이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28일 국회 정무의원회 심상정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펀드 증권회사별 계열회사에 대한 금융상품 거래비중 현황' 자료에 따르면, 주요 증권사 35곳 중 12곳의 경우 계열사간 거래금액에 비해 수수료를 통해 얻는 수입 비중이 높아 부당내부거래 의혹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KTB투자증권 펀드의 계열사 거래 금액 비중은 0.5%지만 계열사 수수료 수입 비중은 88%에 달했다. ▲KB투자증권 25.1%(계열사거래 비중): 76.1%(수수료 비중) ▲한국투자증권 8.4%:55.3% ▲미래에셋증권은 37.2%:63% 등으로 계열사간 거래를 통해 수수료 수입을 더 얻은 것으로 조사됐다. 심상정 의원은 "계열사간 내부거래를 통한 수수료 몰아주기는 공정경쟁을 해쳐 펀드시장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며 "부당내부거래 의혹에 대한 조사와 증권사 수수료 수익 몰아주기 근절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심 의원은 현행 금융감독원의 금융회사 계열사간 거래 편중 방지를 위한 규정에는 계열사간 판매 비중 한도가 50%로 정해져 있을 뿐 수수료 수입 비중 한도는 언급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지난 3년간 여신전문금융사(카드사·캐피털사·리스사 등)의 금리인하요구권 수용률이 3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금융업권의 금리인하요구권 수용률이 평균 96%에 달하는 것을 감안할 때 여전사의 금리인하 수용 실태에 대한 금융당국의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정무위원회 국민의당 김관영 의원(전북 군산)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금융업권별 금리인하요구권 현황 자료(2014~2016년)에 따르면 여신전문금융사(54개사)의 지난 3년간 금리인하요구권은 2007건 중 593건이 수용되어 실제 수용률이 3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수용률은 2014년 30.2%, 2015년 33.9%, 올해 상반기 22.5%이다. 특히, 평균 조달금리가 2.8%까지 하락한 고금리 대출 카드론(최대 금리 25.9%)의 규모가 2016년 6월 기준 22.6조원을 기록한 반면 카드사의 금리인하요구권 실적은 매년 별반 차이가 없는 실정이다. 카드사 금리인하요구권 전체 수용금액도 2014년 7억2천2백만원, 2015년 7억2천8백만원, 올해 상반기 4억5천2백만원에 불과하다. 별도의 대면 창구가 없는 카드사 등 여신전문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법정 최고금리인 연 27.9%를 초과하는 대출규모가 3조원을 넘어섰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이를 지키지 않은 금융회사 가운데 75%가 6개 저축은행에 집중됐다. 특히 OK저축은행은 법정최고금리 자율인하 실적이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민병두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을)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상호저축은행의 27.9% 초과 대출 현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연 27.9%를 초과하는 대출의 75%가 OK·웰컴·SBI·친애·HK·현대저축은행 등 6개 저축은행에 집중된 것으로 드러났다. 2016년 6월 말 기준으로 최고금리를 초과한 저축은행 대출은 총 76만 4730건으로 대출금액으로는 총 3조 3099억원이었다. 이 중, 대출금액 기준으로 75.1%가 6개 저축은행에 집중되었는데, 56만 5784건, 총 2조 4857억원으로 나타났다. 저축은행별 대출금액으로 살펴보면 OK저축은행이 7,554억원(137,128건)으로 가장 많았고, 웰컴저축은행 5,743억원(159,728건), SBI저축은행 4,183억원(90,719건), HK저축은행 2,634억원(64,299건), JT친애저축은행 2,480억원(65,652건), 현대저축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2014년 이후 공정거래위원회가 실시한 약관심사 결과 25개 기업이 3번이상 약관심사 대상이 된 것으로 밝혀졌다. 전체 782회 달한 약관심사에서 80%의 경우가 심사 중에 약관을 개정해어 공정위 제재를 피했다. 28일 김관영 의원(국민의당, 전북 군산)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출받은 ‘불공정 약관심사 결과(2014년~2016. 8월)’에 따르면 전체 782번의 약관심사가 진행됐다. 이중 393건은 공정위가 직권으로 인지해서 조사가 개시됐고 나머지는 신고에 의해서 시작됐다. 782번의 약관심사 중 롯데쇼핑이 7번의 심사를 받아 단일 기업으로는 가장 많았다. 대상기간(32개월)을 감안하면 4~5개월 사이에 한번씩 심사대상에 오른셈이다. 홈플러스와 현대자동차가 각각 5번의 약관 심사를 받았고 동부화재와 카카오 등 8개 기업이 4번, 삼성카드와 엘지전자를 포함 14개 기업이 3번 심사대상에 올랐다. 전체 약관 심사 사유의 절반 수준인 383건이 ‘부당하게 불리한 약관조항’이 사유였다. ‘손해배상액 예정 또는 위약금 약관조항’이 183건이었고 ‘고객의 법정해제권을 배제하거나 제한’한 사유가 39건, ‘법률상의 책임배제’가 26건으로 뒤를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최근 승무원과 기장 등 항공사 임직원이 세관신고 대상인 물품을 신고하지 않거나 몰래 들여오다 적발된 밀수품의 액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포항남·울릉·독도)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자료 ‘항공사 임직원 밀수 현황’에 따르면,항공사 임직원들의 밀수품 적발 건수는 ▲2012년 22건 ▲2013년 27건 ▲2014년 18건 ▲2015년 24건 ▲2016년6월까지 11건으로 예년과 크게 변동이 없었다. 그러나 적발금액은 ▲2012년 5천2백만원 ▲2013년 8천5백만원 수준이었으나 ▲2014년 4억4천4백만원으로 5배 이상 급증한 뒤 ▲2015년 4억1천3백만원 ▲2016년6월까지 2억2천5백만원으로 3년째 고공행진 중이다. 이에 따라 1인당 적발 금액도 ▲2012년 236만원에서 ▲2016년 상반기에는 2천45만원으로 약 9배 늘어났다. 최근 적발 금액이 급증한 이유는 2014년에 밀수품목 중 금액이 큰 금괴밀수가 적발된 이후 3년째 내리 적발되고 있기 때문이다. 3년 동안 금괴밀수를 시도하다가 적발된 승무원 및 기장은 모두 베트남 항공사 소속이었다. 2014년에는 1kg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오는 29일, 디지털 기술 기반의 동남아시아 중심 금융사업 확장을 위해 캄보디아 현지 특성에 맞게 최적화된 글로벌 디지털뱅크 ‘Liiv KB Cambodia’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디지털뱅크 ‘Liiv KB Cambodia’는 누구나 가입이 가능한 충전식 지갑(Wallet) 기반의 모바일 뱅크로 핀테크 기술이 집약된 혁신적인 모델이다. 주요 서비스는 ▲계좌이체 ▲국내 송출근로자를 위한 간편한 해외송금 ▲P2P결제 등의 간편하고 빠른 금융서비스와 ▲크메르어를 포함한 3개 국어 채팅 ▲선불휴대폰 쿠폰 충전(Top-up) 등의 생활 밀착형 비금융서비스가 제공된다. 백신프로그램과 가상 키패드 등 한국 수준의 보안환경도 구축되어 있다. 또한, 캄보디아 현지 생활환경에 맞는 편리하고 간편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현지 모바일 뱅킹 및 E-money 사업자와 함께 차별화된 서비스를 구현했다. 추후에는 캄보디아 내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현지 1,2위 은행인 ACLEDA BANK, CANADIA BANK 등 현지 주요은행을 통한 출금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Liiv KB Cambodia’는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한철, 이하 ‘기보’)은 부산본점을 방문한 대만 중소기업신용보증기금(Taiwan SMEG) 방문단과 상호 보증제도를 교류하기 위해 1박2일간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기술평가사업 글로벌화를 위한 해외유관기관과의 지식교류 프로그램(Knowledge Exchange Program)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워크숍은 ‘기술금융·기술평가 및 문화산업 지원 제도 연구’라는 주제로 9.27(화)부터 9.28(수)까지 1박2일간 기술보증기금 본점에서 개최되며, ▲대만 보증제도 소개 ▲기술평가 및 보증제도 소개 ▲향후 협업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대만 방문단은 ‘산옌 시아오’ 보증기금 대표를 포함하여 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기보 강낙규 전무이사로부터 기보의 문화산업 지원제도에 대해 상세히 소개받은 후 문화산업관련 기업을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를 함께 방문하여 한국의 창조경제 정책 전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기보 관계자는 “많은 나라들이 글로벌 경제침체의 해결책으로 중소기업 기술혁신을 정책 우선순위로 두고 있으며, 기보의 기술평가시스템과 기술금융 노하우에 많은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중앙부처 공무원들이 휴직 후 재벌·대기업에서 근무하는 등 공직사회에 민간경영기법을 도입하고 민-관 교류를 강화한다는 취지로 도입된 민간근무휴직제가 박근혜 정부 들어 재벌-정부 유착 통로로 악용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28일 김현미 의원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민간근무휴직제는 전 부처를 통틀어 2014년 5명, 2015년 15명이 신청했는데, 2016년 57명으로 급증했다. 김 의원은 “박근혜 정부들어 지난해 10월 제도를 개정, 취업대상에 대기업을 포함시키고, 종전 4~7급 대상이던 것을 3~8급으로 확대, 휴직기간도 최대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했기 때문에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민간근무휴직 실시 기획재정부 공무원 8명 중 1명이 국장급인 3급, 나머지 7명이 모두 과장급인 4급이다. 즉 중앙부처 고위직 공무원들이 고액연봉을 받으며 민간기업과 유착고리를 만들 수 있는 심각한 문제가 있다”며 “특히 현대해상에서 상무 직급으로 근무하는 3급 공무원은 차관급 급여수준인 1억 2,097만원으로 전체 민간기업 근무 공직자 중 가장 많은 연봉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부처가 제재하거나 관리해야 할 유관 대기업에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