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25일 유망 중소벤처를 발굴해 투자하는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 운영사 4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스케일업 팁스는 민간투자사와 연구개발전문회사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운영사가 유망 중소벤처를 발굴해 먼저 투자하면 정부가 이후 연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11월과 올해 8월 두 차례에 걸쳐 10곳을 선정했다.
중기부는 "이번 스케일업 팁스 운영사 확대로 딥테크(Deep Tech·과학·공학 기반의 원천기술이나 독보적인 기술을 집약해 사업 모델을 창출하는 고기술) 분야의 기술집약형 유망 중소벤처 발굴과 스케일업 지원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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