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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금융감독자문위 "금융개혁, 후퇴 없어야…"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금융사고 등으로 금융감독원이 현재 추진 중인 금융개혁 등이 후퇴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금융감독자문위원회는 9일 금감원 본원에서 ‘2015년 금융감독 추진방향’을 주제로 열린 전체회의에서 금감원의 감독 쇄신, 5대 민생침해 금융악 근절 등에 대해 관심을 나타내며 이같이 말했다.

2012년 2월 발족한 자문위는 학계, 연구기관, 법조계, 언론계, 금융계 등 각계 전문가 60명으로 구성된 자문회의체다. 금융개혁 등 현안과 관련성이 큰 전문가를 중심으로 이날 17명이 신규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자문위원들은 “현재 추진 중인 쇄신과 개혁 등이 일시적인 금융사고 등으로 과거 관행으로 후퇴하는 일이 없도록 일관성과 지속성을 잃지 않아야 한다”면서 “금융 수요자 입장에서 감독·검사·소비자보호 업무 등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장과 소통을 강화해 달라”고 말했다.

올해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윤창현 서울시립대 교수는 “개혁 추진 등으로 금융사의 건전성 및 금융시장의 안정에 대한 감독이 소홀해서는 안 된다”며 균형 있는 감독을 부탁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주요 금융현안 등에 대한 각계의 전문가 의견을 금융 감독업무 수행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현안 대응력과 감독업무 개선 공감도를 높여 금융시장과 금융소비자의 신뢰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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