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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6 (금)


세무법인 아성–법무법인 비앤에이치(B&H),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국세청 조사4국 출신 세무전문가와 검찰·법원 출신 조세 전문 변호사 협업
세무조사·조세불복·행정소송까지 아우르는 통합 조세 리스크 대응 체계 구축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세무조사·범칙조사 및 조세불복 분야에 특화된 세무법인 아성과 조세형사 및 조세소송 전문 로펌 법무법인 비앤에이치(B&H)가 조세 리스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5일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세무조사 대응부터 조세불복, 조세소송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세무법인 아성에서 이동운 회장과 한준영 대표, 박중근 전무가 참석했으며, 법무법인 비앤에이치에서는 한태화 대표변호사, 김종근 대표변호사, 김용찬 변호사가 자리해 향후 협력 방향과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세무법인 아성은 국세청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장을 지낸 이동운 회장과 서울지방청 조사4국 출신 한준영 대표를 중심으로 범칙조사 대응 경험을 축적한 전문가들이 포진한 조세범칙조사 특화 세무법인이다. 강남, 논현, 서초, 분당, 수원, 광주, 부산, 제주 등 전국 주요 거점에 지점을 운영하며 접근성을 확보하고 있다. 국세청, 조세심판원, 대형 회계법인 출신 전문가들이 합류해 고액 자산가와 중견·중소기업, 법인 오너 일가를 대상으로 한 세무조사 대응과 조세불복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법무법인 비앤에이치(B&H)는 조세형사 및 조세소송 분야 전문성을 갖춘 로펌이다. 검찰청 차장검사 출신으로 조세범칙 사건에 정통한 김종근 대표변호사(세무학박사), 부장검사 출신이자 공인회계사인 한태화 대표변호사, 조세법박사이자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와 서울지방국세청 송무국장을 역임한 김용찬 변호사 등이 중심이 돼 조세 사건에서 풍부한 소송 경험을 쌓아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무조사 사전 대응 및 조사 입회 ▲조세범칙 사건 자문 ▲과세전적부심, 이의신청, 심판청구 등 불복 절차 ▲행정소송 및 형사 대응에 이르는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원스톱 조세 리스크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세무조사 단계에서부터 법률적 쟁점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불복과 소송 단계까지 일관된 전략을 설계해 고객 권익 보호와 실질적인 절세 성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세무·재무·법률을 아우르는 통합 컨설팅 체계도 강화할 예정이다.

 

한태화·김종근 법무법인 비앤에이치 대표변호사는 “조세 사건은 초기 대응이 승패를 좌우한다”며 “세무법인 아성과의 협업을 통해 조사 단계부터 법률적 완성도를 높이고 조세소송에서도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준영 세무법인 아성 대표는 “세무는 더 이상 신고 업무에 그치지 않고 조사 대응과 형사 리스크, 행정소송까지 고려한 종합 전략이 필요한 분야”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의 세무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하고 분쟁 발생 시에도 최적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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