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회장 후보로 나선 손윤, 이창규, 조용근 후보들은 소견문을 통해 현 세무사회 임원들의 특정 후보 편들기 사례가 발생되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세무사회의 공정한 선거관리를 촉구했다.
기호 1번 이창규 후보는 “현재 세무사회는 반목과 갈등으로 분열되고 있다”며 “특히 선거에서 중립을 지켜야 할 본회 집행부가 특정 후보를 지원하는 행태는 참담할 정도”라고 비판했다.
또 기호 3번 손윤 후보도 최근 제기된 백운찬 후보의 금품수수 의혹에 대해 언급하며 “이미 본회 임원 등이 엄정한 중립의무를 해태하고 특정 후보를 도운 것은 온 세상이 다 알고 있다”며 “우리의 소중한 회비로 금품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후보는 언론사가 폭로한 것인만큼 그 의혹이 사실이라면 후보 사퇴와 함께 형사처벌이 확실한 사안”이라고 말했다.
기호 2번 조용근 후보는 한발 더 나아가 투표함 보관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조 후보는 “이 자리에 계신 선거관리위원장과 선거관리위원들에게 부탁 드린다. 오늘 투표에 참여한 회원들의 투표함이 본회에 수일간 보관된다고 하는데, 만의 하나 부정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정한 투개표가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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