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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금융위, 올해 상반기 D-테스트베드 참여자 모집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금융위원회는 다음달 1일부터 26일까지 4주간 D-테스트베드의 상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D-테스트베드 사업은 혁신적인 핀테크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개인·팀·기업 등 누구라도 자신의 아이디어를 시험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테스트 기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자들은 다양한 실제 데이터셋, 원격 테스트 환경,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등을 지원받아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험할 수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상·하반기 2회로 나누어 참여자들을 모집할 예정이며, 이와 별도로 모집 시기와 상관없이 상시 이용할 수 있는 오프라인 분석환경도 제공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D-테스트베드 참여가 아이디어의 사업화까지 이어지도록 참여자가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핀테크 지원사업을 신청하면 지원대상 심사시 가점을 부여한다.

또 지난해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은 '금융 AI 데이터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가명결합정보의 안전한 재사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참여자들이 아이디어 테스트를 위해 가명결합정보를 이용할 때마다 데이터 재결합과 파기에 소요되던 시간·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는 신용정보법에 따라 가명결합데이터의 전·후 데이터를 모두 파기해야 해 재사용이 불가능했다. 이미 사용된 적이 있는 가명결합정보를 다시 활용하고자 하더라도 정보결합 과정을 새롭게 거쳐야 했다.

사업에는 그간 총 87개 팀이 참여했고, 올해에는 상·하반기 총 40개 내외의 팀을 모집해 테스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부문에는 금융사, 유관기관에서 제시한 과제를 선택하는 ▲사업연계형 ▲과제도전형 2개 부문과 신청자가 과제를 직접 제안하는 ▲자유제안형이 있으며, 신청자들은 이 중에서 한 가지 부문을 선택할 수 있다.
 
상반기 참여자는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총 14주간 제공된 결합데이터 등을 활용해 아이디어를 구현·검증하고, 최종적으로 결과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연말에는 상·하반기 참여자 전체에 대한 성과평가를 거쳐 6개 우수팀을 최종 선정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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