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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업]조용을 前 중부세무서장, C&R 세무회계 대표세무사로 새출발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조용을 前 중부세무서장<사진>이 지난 6월 30일자로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감하고 오는 8월 19일 C&R 세무회계 대표세무사로 새출발한다.

조용을 세무사는 현직에 있을 때 “가정과 직장에서 상호 신뢰가 있어야 납세자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하고, 신명나는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 직원들과 납세자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인물이다.

조 세무사는 앞으로 “오랜 세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들과 모든 세금관련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고충을 해결하는 세무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개업소연
△일시:2015년 8월 19일(수) 오전 11시∽오후 9시 까지
△장소:서을 중구 퇴계로 189번지 동화빌딩 308호(충무로역 5번 출구)
△연락처:02-2267-9033, 010-3729-4679


<조용을 前중부세무서장 프로필>
▲57년생 ▲경북 청송 ▲성동고, 중앙대 법학과 ▲85년 7급 특승 ▲재무부 인사계장 ▲세무대 서무과 ▲안산세무서 총무과 ▲도봉세무서 총무과 ▲중부청 행정계장 ▲남양주 세원2과장 ▲평택 징세과장 ▲파주 세원과장 ▲도봉 소득세과장 ▲중부청 개인납세1과 소비계장 ▲92년 사무관 승진 ▲김천세무서장 ▲서울청 소득재산세과장 ▲국세청 자영소득관리과장(10.1.4) ▲국세청 재산세과장 ▲송파세무서장(12.06.29까지) ▲대전청 세원분석국장(13.07.01까지) ▲남대문세무서장(2014년 6월 까지) ▲중부세무서장(2015년 6월 30일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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