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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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 동정

◇일시 : 2024년 7월 18일

 

◇ 본부장 보임ㆍ전보

▲ 경영기획부 김남수 ▲ 대구경북영업본부 오영권 ▲ 부산경남영업본부 김진도 ▲ 신용보증부 정현호 ▲ 경기영업본부 권원정 ▲ 서울동부영업본부 조준우 ▲ 서울서부영업본부 이정윤 ▲ 자본시장영업본부 박주현 ▲ 호남영업본부 김승관

 

◇ 부서장 전보

▲ 기업개선부 백형열 ▲ 비서실 이종구 ▲ 성과관리부 임현수

 

◇ 지점장 전보

▲ 가산디지털 이인수 ▲ 강남 최수영 ▲ 강남재기지원단 박진영 ▲ 강동 양경훈 ▲ 경기광주 장준집 ▲ 경기신용보험센터 이정균 ▲ 고양 안정열 ▲ 고양재기지원단 고은선 ▲ 광산 강현구 ▲ 광주 박성모 ▲ 광주스타트업 김덕곤 ▲ 광주재기지원단 강성준 ▲ 광진 김양래 ▲ 남대문 백정일 ▲ 달성 김재한 ▲ 당진 김혁민 ▲ 대구서 김현익 ▲ 대전스타트업 이승기 ▲ 대전재기지원단 조선익 ▲ 마포 현송욱 ▲ 반월 김윤원 ▲ 방배 이우철 ▲ 부산 이상옥 ▲ 사하 김진영 ▲ 서귀포 김영진 ▲ 성서 박흥수 ▲ 속초 윤경호 ▲ 송파 권혁일 ▲ 수성 김규엽 ▲ 수원재기지원단 정영훈 ▲ 시흥 한상우 ▲ 안동 이정엽 ▲ 영주 이상영 ▲ 울산 이철하 ▲ 울산북 김상희 ▲ 원주 황정일 ▲ 정읍 양용준 ▲ 제주 안준영 ▲ 제천 곽경록 ▲ 진주 송영건 ▲ 춘천 박근익 ▲ 투자금융센터 김홍수 ▲ 판교스타트업 신용화 ▲ 포항 송명호 ▲ 혁신성장심사T/F 조현영 ▲ 화성 임유훈 ▲ 화성서 김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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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통화 주권 넘보는 스테이블코인, 한국은 준비됐는가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국장) 한국 정치가 마침내 디지털 자산에 손을 댔다. 그것도 단순한 규제 강화를 넘어서 산업 진흥과 생태계 육성까지 겨냥한 ‘판 뒤집기’ 수준의 입법이다. 10일,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이 대표 발의한 ‘디지털자산기본법’은 디지털 자산 시장에 대한 가장 포괄적이면서도 공격적인 제도화 시도다. 법안은 ▲디지털자산의 법적 정의 정립 ▲대통령 직속 디지털자산위원회 설치 ▲금융위원회를 통한 인가·등록·신고제 도입 ▲스테이블코인 사전 인가제 ▲불공정거래 금지 및 이용자 보호 ▲자율규제기구 설립 등을 담았다. 단순한 제도 마련을 넘어, ‘한국형 디지털금융 패러다임’의 설계도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장 주목할 대목은 스테이블코인 발행 허용이다. 현행법상 민간의 원화 기반 디지털 자산 발행은 법적 공백에 놓여 있었지만, 이 법안이 통과되면 자기자본 5억원 이상을 보유한 국내 법인은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수 있다. 준비금 적립, 도산 절연, 환불 보장 등 안전장치를 전제로 하긴 했지만, 통화 주권을 관리하는 한국은행에는 꽤나 위협적인 메시지다. 민 의원은 이 법을 “규제가 아니라 가드레일”이라고 표현했다. 규제를 통해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