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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 동정

◇일시 : 2024년 11월 28일

 

◇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승진

▲ 화학군 총괄대표 겸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이사 사장 이영준 ▲ 롯데지주 경영혁신실장 사장 노준형 ▲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대표이사 부사장 황민재 ▲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 부사장 정승원 ▲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부사장 임성복 ▲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겸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장 부사장 신유열 ▲ 호텔롯데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전무 김동하 ▲ 롯데이노베이트 대표이사 전무 김경엽 ▲ 롯데피플네트웍스 대표 상무 최인태 ▲ 한국에스티엘 대표이사 상무 윤우욱 ▲ 롯데베르살리스엘라스토머스 대표이사 상무 김해철 ▲ 롯데이네오스화학 대표이사 상무 성규철 ▲ LC 타이탄 대표이사 상무 장선표

 

◇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보임

▲ 호텔롯데 대표이사 부사장 정호석 ▲ 호텔롯데 롯데월드 대표이사 전무 권오상 ▲ 롯데벤처스 대표이사 전무 김승욱 ▲ 롯데중앙연구소 연구소장 상무 윤원주 ▲ 롯데엠시시 대표이사 상무 박경선 ▲ 롯데지에스화학 대표이사 상무 정종식 ▲ 롯데아사히주류 대표이사 상무보 최준영 ▲ 에프알엘코리아 대표이사 상무보 최우제

 

◇ 승진

 

<롯데웰푸드>

 

▲ 전무 배성우 ▲ 상무 진헌탁, 최인태, 최호형 ▲ 상무보 강성택, 김미송, 권영일, 황자영

 

<롯데칠성음료>

 

▲ 상무 정용주 ▲ 상무보 신해모, 우태식, 이주한

 

<롯데지알에스>

 

▲ 상무 이승주 ▲ 상무보 김진우

 

<롯데상사>

 

▲ 상무 이세호 ▲ 상무보 김세련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

 

▲ 전무 김원재 ▲ 상무 강우진, 윤우욱, 정동필 ▲ 상무보 김동섭, 박상우, 박준홍, 유현권

 

<롯데쇼핑 마트사업부>

 

▲ 상무 신수경 ▲ 상무보 김동호, 심영석, 표정수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

 

▲ 상무보 김장훈, 정진욱

 

<코리아세븐>

 

▲ 상무 문대우 ▲ 상무보 이동은

 

<롯데홈쇼핑>

 

▲ 상무보 김연수

 

<롯데하이마트>

 

▲ 상무 김보경 ▲ 상무보 정상국

 

<한국에스티엘>

 

▲ 전무 김진엽

 

<에프알엘코리아>

 

▲ 전무 정현석

 

<롯데멤버스>

 

▲ 상무보 강성진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 부사장 황민재 ▲ 상무 권조현, 김해철, 유승용, 윤종규 ▲ 상무보 김영번, 김재호, 김주익, 김철수, 박성준, 박성진, 박진의, 박재선, 배지훈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 사장 이영준 ▲ 상무 권기혜, 이한수 ▲ 상무보 강태곤, 고성욱, 안재석

 

<롯데정밀화학>

 

▲ 상무 윤희용 ▲ 상무보 최병욱, 황석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 상무보 조성욱

 

<롯데이네오스화학>

 

▲ 부사장 정승원 ▲ 상무 성규철 ▲ 상무보 정재규

 

<LC 타이탄>

 

▲ 상무 장선표

 

<롯데엠시시>

 

▲ 상무 이태환

 

<롯데알미늄>

 

▲ 상무 정창명 ▲ 상무보 이상엽

 

<호텔롯데>

 

▲ 상무 권정근 ▲ 상무보 양재혁

 

<호텔롯데 롯데면세점>

 

▲ 상무보 심재우

 

<호텔롯데 롯데월드>

 

▲ 상무보 이해열

 

<롯데건설>

 

▲ 전무 고용주 ▲ 상무 강민종, 차길봉, 한정호, 홍상균 ▲ 상무보 김명준, 김종태, 이승환, 최정일

 

<롯데렌탈>

 

▲ 전무 김경봉 ▲ 상무 이광호, 이규필 ▲ 상무보 정동주

 

<롯데이노베이트>

 

▲ 전무 김경엽 ▲ 상무 이원종 ▲ 상무보 김경장, 이창윤, 이환희, 전숭녕, 추경일

 

<롯데글로벌로지스>

 

▲ 상무 권순근 ▲ 상무보 강병윤, 안재용, 이용감

 

<롯데캐피탈>

 

▲ 상무보 홍종성

 

<롯데물산>

 

▲ 상무 신창훈

 

<롯데에이엠씨>

 

▲ 상무보 김민영

 

<대홍기획>

 

▲ 상무보 박승규, 한근조

 

<캐논코리아>

 

▲ 상무 전형준 ▲ 상무보 김희준

 

<롯데미래전략연구소>

 

▲ 상무 이승환

 

<롯데자산개발>

 

▲ 상무보 김정원

 

<롯데바이오로직스>

▲ 상무 임태형

 

<롯데지주>

 

▲ 사장 노준형 ▲ 부사장 신유열, 임성복 ▲ 전무 김동하, 박왕근, 최영준 ▲ 상무 변영오, 심형섭, 장병철 ▲ 상무보 김민성, 박상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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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낚시와 K-관세행정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어린 시절, 여름이면 시골 도랑은 나에게 최고의 놀이터였다. 맨발로 물살을 가르며 미꾸라지와 붕어를 잡던 기억은 지금도 선명하다. 허름한 양동이에 물고기를 담아 집에 가져가면 어머니는 늘 “고생했다”라며 따뜻한 잡탕을 끓여주셨다. 돌과 수초가 얽힌 물속을 들여다보며 ‘물고기가 머무는 자리’를 찾던 그 경험은 훗날 관세행정을 바라보는 나의 태도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물가에서는 마음이 늘 편안했다. 장인어른께서 선물해 주신 낚싯대를 들고 개천을 찾으며 업무의 무게를 내려놓곤 했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나면서 낚시와는 자연스레 멀어졌고, 다시 낚싯대를 잡기까지 20년이 흘렀다. 놀랍게도 다시 시작하자 시간의 공백은 금세 사라졌다. 물가의 고요함은 여전히 나를 비워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었다. 낚시는 계절을 타지 않는다. 영하의 겨울에도 두툼한 외투를 챙겨 입고 손난로를 넣은 채 저수지로 향한다. 찬바람이 스쳐도 찌가 흔들리는 순간 마음은 고요해진다. 몇 해 전에는 붕어 낚시에서 나아가 워킹 배스 낚시를 시작했다. 장비도 간편하고 운동 효과도 좋아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걸어 다니며 포인트를 찾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