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 BC카드 대표. [사진=BC카드]](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41251/art_17344533086457_f3cd2b.jpg)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최원석 비씨카드 대표이사 사장의 세번째 연임이 확정됐다.
17일 비씨카드는 전날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대표로 최 대표를 사장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고 공시했다.
비씨카드는 "최고경영자 경영승계규정에 규정하는 최고경영자(CEO)로서의 자격 요건이 충족됐다"며 "금융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있고, 금융회사의 비전을 공유 중이며, 공익 및 건전 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리더십과 경영혁신 마인드를 보유 중"이라고 설명했다.
최 대표는 에프앤가이드, 금융공학연구소에서 요직을 역임한 뒤 에프앤자산평가 대표이사 사장을 거쳐 지난 2021년 3월 비씨카드 대표에 선임됐다. 또 2년 첫 임기를 마친 후에는 작년 3월과 작년 12월 두 차례 임기 연장에 성공했다.
BC카드는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최 대표의 연임을 최종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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