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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리드,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13.87% ↑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유,무선 통신 관련 네트워크 장비 제조업체인 쏠리드[050890]는 17일 오전 11시 57분 현재 전날보다 13.87% 오른 7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2.6%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쏠리드의 2023년 매출액은 3214억으로 전년대비 14.9%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363억으로 전년대비 26.9%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5%, 상위 28%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쏠리드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쏠리드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3억원으로 2022년 64억원보다 19억원(29.7%)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6.9%를 기록했다.

쏠리드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83억원으로 증가했다.

[표]쏠리드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1월 7일 김홍식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쏠리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12개월 목표가 10,000원을 유지. 추천 사유는 1) 최근 일시적인 이익 정체 양상을 나타내고 있지만 역사적으로 볼 때 PER, PBR이 너무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고, 2) 국내외 주파수 경매 이슈를 감안할 때 2025년 하반기 이후 재차 본격 이익 성장 추세를 나타낼 전망이며, 3) 양자암호통신 등 Pre 6G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이 마련되고 있고, 4) 2025년 이슈/테마 발생 가능성을 감안하면 주가 상승 폭이 예상보다 크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2025년 차세대 네트워크 도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질 수 있어 장/단기 투자 유망하다는 판단"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10,000원, 투자의견 'BUY(유지)'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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