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사진=조세금융신문]](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50103/art_1737254168589_3ce7e9.png)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올해 중견기업 전용 연구개발(R&D)에 총 534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350억원)보다 약 53% 증액된 것으로, 산업부는 올해 5개 사업에서 31개 신규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유망 중견기업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월드클래스 플러스 프로젝트 지원'(284억원), 중견·중소기업의 공동 연구개발과 성과공유를 지원하는 사업인 '중견·중소기업 상생형 혁신 도약'(156억원) 등이 대표적이다.
신규 과제 모집에 관심이 있는 기업은 지원조건, 평가 절차 등 구체적 사항을 산업부(www.motie.go.kr), 한국산업기술진흥원(www.kiat.or.kr), 한국중견기업연합회(www.fomek.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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