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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신시스템, 주가 +4.79% 상승 중... 거래량 급증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자동차 차체 용접라인설비 제조 전문업체인 우신시스템[017370]은 5일 오후 3시 0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1.9%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4.79% 오른 5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신시스템은 2023년 매출액 2422억원과 영업이익 12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4.8%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55.7%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37%, 상위 25%에 해당된다.

[그래프]우신시스템 연간 실적 추이


우신시스템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5억원으로 2022년 29억원보다 6억원(20.7%)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2.1%를 기록했다.

우신시스템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억원, 29억원, 35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우신시스템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1월 23일 이병근 LS증권 애널리스트는 우신시스템에 대해 "4Q24 매출액 1,575억원(+187.4% YoY, -43.9% QoQ), 영업이익 97 억원(+8,037.5% YoY, -53.4% QoQ, OPM 6.2%)을 기록,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다. 2023년~2024년에 받은 2차전지 조립라인 수주는 2024년 하반기부터 매출인식이 되기 시작했다. 3Q24에는 1,800억원 반영된 것으로 파악, 4Q24에는 900억원 수준의 매출 인식이 있을 것이다. 영업이익률은 7~8% 수준으로 추정된다. 최근 2차전지 조립라인 발주 권한이 완성차 업체로 넘어가는 상황이다. 동사는 과거부터 차제설비 경쟁력을 바탕으로 완성차 업체에게 라인 공급을 계속해왔기에,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추가 수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안전벨트 매출액은 2024년 1,720원 → 2025년 1,896억원 → 2026년 2,484억원 으로 점차 증가할 전망이다. 다만, 동사가 받은 대부분의 수주가 전기차이기 때문에, 이에 따른 볼륨 감소 및 생산 지연으로 올해 안전벨트 영업이익률은 Low-Single%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8,600원, 투자의견 'BUY'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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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낚시와 K-관세행정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어린 시절, 여름이면 시골 도랑은 나에게 최고의 놀이터였다. 맨발로 물살을 가르며 미꾸라지와 붕어를 잡던 기억은 지금도 선명하다. 허름한 양동이에 물고기를 담아 집에 가져가면 어머니는 늘 “고생했다”라며 따뜻한 잡탕을 끓여주셨다. 돌과 수초가 얽힌 물속을 들여다보며 ‘물고기가 머무는 자리’를 찾던 그 경험은 훗날 관세행정을 바라보는 나의 태도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물가에서는 마음이 늘 편안했다. 장인어른께서 선물해 주신 낚싯대를 들고 개천을 찾으며 업무의 무게를 내려놓곤 했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나면서 낚시와는 자연스레 멀어졌고, 다시 낚싯대를 잡기까지 20년이 흘렀다. 놀랍게도 다시 시작하자 시간의 공백은 금세 사라졌다. 물가의 고요함은 여전히 나를 비워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었다. 낚시는 계절을 타지 않는다. 영하의 겨울에도 두툼한 외투를 챙겨 입고 손난로를 넣은 채 저수지로 향한다. 찬바람이 스쳐도 찌가 흔들리는 순간 마음은 고요해진다. 몇 해 전에는 붕어 낚시에서 나아가 워킹 배스 낚시를 시작했다. 장비도 간편하고 운동 효과도 좋아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걸어 다니며 포인트를 찾는
[초대석] 세무법인 와이즈앤택스 최시헌 회장, 김선명 대표 "변화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최고의 세무서비스"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사진=이학명 기자) 지난 2023년에 이어 2025년에 치러진 한국세무사회 제33대와 제34대 임원 선거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돼 3년째 주요 회직을 수행해 온 최시헌 부회장과 김선명 부회장이 올해 1월 세무법인 와이즈앤택스를 설립하고 최고의 세무 컨설팅과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꿈을 안고 본격 출범한 지 1년 가까이 됐다. 대구지방국세청장으로 국세공무원을 마감한 최시헌 세무사가 회장직을 맡았고, 세무 고시 출신의 김선명 세무사는 대표세무사로서 법인을 이끌고 있다. 여기에 김준성, 김민식, 박정준, 민규태 세무사 등 4명의 젊은 세무사가 합류해 분당 본점과 분당 서현, 경기 광주, 서울 용산 등을 거점으로 하여 활발한 업무를 전개하고 있다. 낙엽이 거리를 뒤덮고 있던 11월 중순, 분당 본점에서 최시헌 부회장과 김선명 세무사를 만나 와이즈앤택스의 설립 과정을 돌아보고, 향후 법인을 어떻게 이끌어 갈 예정인지 알아봤다. Q. 우선 성공적인 법인 설립을 축하합니다. 올해 1월 각자 활동하시던 세무사사무소를 합쳐서 새로운 세무법인을 설립하셨는데요. 어떤 계기가 있었습니까? (최시헌 회장) 저는 20년 연말 대구지방국세청장을 끝으로 공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