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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션플랜트,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8.29% ↑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생산 전문 기업인 SK오션플랜트[100090]는 12일 오후 12시 14분 현재 전날보다 8.29% 오른 1만 3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0.7%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SK오션플랜트의 2023년 매출액은 9258억으로 전년대비 33.8%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756억으로 전년대비 5.1%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6%, 상위 4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SK오션플랜트 연간 실적 추이


SK오션플랜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6억원으로 2022년 68억원보다 -12억원(-17.6%)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8.9%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8.9%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SK오션플랜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56억원으로 감소했다.

[표]SK오션플랜트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2월 4일 이진호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SK오션플랜트에 대해 "목표주가 1.6만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 기존 의견과 크게 달라진 점은 없으나, 기대 가능한 추가 파이프라인 리스트가 늘어났기에 향후 실적 전망치 상향 가능성이 높아졌다. 투자포인트는 1) 국내 하부구조물 생산 기업들 중 많은 트랙레코드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수익성, 2) 추가 수주 기대감이다. 다만, 1분기까지는 해상풍력의 수주 공백이 있을 예정이고, 전반적인 풍력 센티먼트가 약한 상황이 다. 25년 말까지의 중기적 관점에서 점진적 매수를 권고한다."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16,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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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낚시와 K-관세행정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어린 시절, 여름이면 시골 도랑은 나에게 최고의 놀이터였다. 맨발로 물살을 가르며 미꾸라지와 붕어를 잡던 기억은 지금도 선명하다. 허름한 양동이에 물고기를 담아 집에 가져가면 어머니는 늘 “고생했다”라며 따뜻한 잡탕을 끓여주셨다. 돌과 수초가 얽힌 물속을 들여다보며 ‘물고기가 머무는 자리’를 찾던 그 경험은 훗날 관세행정을 바라보는 나의 태도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물가에서는 마음이 늘 편안했다. 장인어른께서 선물해 주신 낚싯대를 들고 개천을 찾으며 업무의 무게를 내려놓곤 했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나면서 낚시와는 자연스레 멀어졌고, 다시 낚싯대를 잡기까지 20년이 흘렀다. 놀랍게도 다시 시작하자 시간의 공백은 금세 사라졌다. 물가의 고요함은 여전히 나를 비워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었다. 낚시는 계절을 타지 않는다. 영하의 겨울에도 두툼한 외투를 챙겨 입고 손난로를 넣은 채 저수지로 향한다. 찬바람이 스쳐도 찌가 흔들리는 순간 마음은 고요해진다. 몇 해 전에는 붕어 낚시에서 나아가 워킹 배스 낚시를 시작했다. 장비도 간편하고 운동 효과도 좋아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걸어 다니며 포인트를 찾는
[초대석] 세무법인 와이즈앤택스 최시헌 회장, 김선명 대표 "변화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최고의 세무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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