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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디지털 우수고객 대상 세미나 개최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오는 3월 20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디지털우수고객을 위한 My세미나를 연다. 이번 행사는 신한투자증권의 주요 고객 100명을 초청해 진행된다.

세미나에서는 윤창용 리서치센터장과 이선엽 영업부 이사가 증권시장 전망과 투자 관련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세무와 부동산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고객들과 1대1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총 48회차에 걸쳐 진행된 My세미나는 월 3회 줌 화상회의로 이루어져 왔으며, 누적 3만5천 명 이상의 고객 참여를 기록했다. 양진근 디지털영업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 성공투자를 위해 다양한 오프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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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안경봉 국민대 명예교수, 법무법인 율촌 상임고문) 2025년 대선을 앞두고 조세정책은 단순한 세금의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철학과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고 있다. 세금은 사회계약의 이행 수단이며, 공공서비스의 재원일 뿐 아니라 미래세대와의 약속이라는 점에서 각 후보의 조세 비전은 중요한 정책 선택의 기준이 된다. 이재명 후보는 ‘조세 정의’와 ‘보편 복지’를, 김문수 후보는 ‘감세와 시장 자율’을 중심 기조로 내세운다. 이처럼 상반된 철학이 세금 정책으로 어떻게 구체화되는지를 살펴보는 일은 유권자에게 실질적 판단 기준을 제공할 수 있다. 이재명 후보: 분배 정의와 조세 환류 이재명 후보는 국토보유세, 금융소득 통합과세, 디지털세, 탄소세 등 자산과 환경에 기반한 새로운 세목의 신설 또는 기존 세목의 강화를 제안하고 있다. 이러한 과세를 통해 형성된 세수를 ‘조세환급형 기본소득’ 형태로 전 국민에게 보편적으로 환급함으로써, 소득 재분배와 소비 진작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금융소득 통합과세는 기존의 분리과세 방식을 폐지하고 이자‧배당 등 금융소득을 종합소득에 포함시켜 누진세를 적용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