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서비스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KB국민 다담카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버스/지하철 10% △이동통신요금 자동납부 등록 시 10% △SK주유소 리터당 60원 △해외 가맹점(해외직구 포함) 5% 등의 할인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여기에 고객은 △생활 △교육 △쇼핑 △레저 △직장인 등 5개 유형의 ‘서비스팩’ 중 하나를 선택해 해당 서비스팩에 속한 업종 또는 가맹점 이용 시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포인트는 전월 이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각 서비스팩 내 각 업종별로 이용금액 기준 월 최대 10만원 △6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20만원 범위 내에서 적립된다.
‘서비스팩’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고객센터(1588-1688)와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월 1회, 연 4회까지 변경 가능하다.
아울러 ‘스마트 OTP’를 탑재해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등 각종 금융 거래 시 카드를 스마트폰에 대면 자동으로 일회용 비밀번호가 생성돼 별도의 보안카드나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OTP)가 없어도 편리하게 보안 매체로 활용할 수 있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은 1만 5천원, 국내외겸용(비자, 마스터)는 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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