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8 (목)

  • 맑음동두천 -3.0℃
  • 맑음강릉 -0.1℃
  • 맑음서울 -3.8℃
  • 맑음대전 -0.5℃
  • 맑음대구 0.7℃
  • 맑음울산 1.1℃
  • 맑음광주 1.2℃
  • 맑음부산 2.1℃
  • 맑음고창 0.3℃
  • 구름많음제주 4.5℃
  • 맑음강화 -3.4℃
  • 맑음보은 -1.9℃
  • 맑음금산 -0.9℃
  • 맑음강진군 2.6℃
  • 맑음경주시 0.3℃
  • 맑음거제 1.7℃
기상청 제공

교육

부산과학기술대학교, 꽃으로 진로의 문을 연다

플로리스트과, 입시부터 취업·창업까지 체계적 진로 설계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감성과 힐링을 중시하는 사회적 흐름 속에서 플로리스트가 전문 진로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부산·울산·경남 지역 유일의 플로리스트 전문학과인 부산과학기술대학교 플로리스트과가 입시부터 졸업 이후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플로리스트과는 실기비용 부담을 낮추고 전공 이해도를 중시하는 학사 운영이 특징이다. 꽃과 자연, 디자인, 치유 분야에 대한 관심과 학업 의지만 있다면 전공 경험이 없어도 지원할 수 있으며, 전공 체험 프로그램과 교수진 무료 강의 등을 통해 입학 전부터 진로 탐색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졸업 후에는 플로리스트 창업·취업을 비롯해 웨딩·행사 플로리스트, 공간·정원 연출 전문가, 원예치료 및 원예복지, 화훼 유통·상품 기획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치유농업과 복지·교육 분야와의 융합이 확대되며 병원, 복지관, 학교 등 공공 영역에서의 활동 범위도 넓어지고 있다.

 

재학 중에는 자격증 취득, 공모전 및 기능대회 참가, 전시회와 산학 프로젝트 경험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며, 학생별 1대1 맞춤 지도로 취업과 창업을 지원한다.

 

강수연 학과장은 “플로리스트과는 꽃을 통해 평생의 진로를 설계하는 학과”라며 “지역과 사회가 필요로 하는 융합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과학기술대학교 플로리스트과는 앞으로 지역 관광 및 치유 융합 산업의 확장에 발맞춰 화훼 산업, 원예복지, 치유 산업과 연계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입시–전공–취업–창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시론] 상속세제 개편 논의 이어가야
(조세금융신문=이동기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장) 국회는 지난 12월 2일 본회의를 열어 법인세법 개정안 등 11개 세법개정안을 통과시켰는데, 이 중 상속세 및 증여세법은 일부 조문의 자구수정 정도를 제외하고는 실질적인 개정이라고 할 만한 내용은 없었다. 앞서 지난 봄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는 피상속인 기준으로 세금을 계산하는 현재의 유산세 방식에서 상속인 각자가 물려받는 몫에 대해 개별적으로 세금을 부과하는 유산취득세 방식으로 전환하는 상속세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 사실 우리나라의 상속세제가 그동안 낮은 상속세 과세표준 구간과 다른 나라에 비해 높은 세율, 또한 경제성장으로 인한 부동산가격의 상승과 물가상승률 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낮은 상속공제액 등으로 인해 상속세 부담이 과도하다는 지적과 함께 상속세제 개편의 필요성이 계속해서 제기돼 왔다. 이런 분위기에서 기재부가 2025년 3월 ‘상속세의 과세체계 합리화를 위한 유산취득세 도입방안’을 발표하면서, 유산취득세 방식의 상속세제 도입을 위한 상속세 및 증여세법 등 관련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하게 됐다. 이 무렵 정치권에서도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들이 경쟁적으로 터져 나왔었는데,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