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은 연말을 맞아 클래식, 합창 등의 다양한 송년 공연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세종대극장에서 오는 10일 서울시합창단은 캐럴, 클래식, 오르간 음악, 재즈를 담은 합창 무대 <어 셀러브래이션 오브 크리스마스(A celebration of Christmas)>를 선보인다.
12일에는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이 세종대극장에서 ‘사랑’을 주제로 한 음악을 영상과 해설과 함께 들려주는 <로맨틱 콘서트>를 공연한다.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은 동요와 이야기가 함께하는 가족 뮤지컬 <왕자와 크리스마스>를24일과 25일 양일간 세종M씨어터 무대에 올린다.
30일과 31일에는 세종대극장에서 다양한 장르의 출연진이 <2015송년‧제야콘서트>를 선보인다.
세종문화회관 관계자는 “송년맞이 공연은 2개 공연을 저렴한 가격으로 볼 수 있는 ‘미니 패키지’로 예매할 수 있다”면서 “송년 프로그램 중 1개 공연과 <제야콘서트 Promise 2016>을 함께 예매할 경우 4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잇다”고 전했다.
공연 및 패키지 상품 예매 및 문의는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www.sejongpac.or.kr)나 세종문화티켓(02-399-1000)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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