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서준희)는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와 함께 서울 광진구 소재 악스홀에서 ‘BC 스트리트 박스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공연은 가수 겸 작곡가 윤종신이 사회를 맡아 ‘BC 스트리트 박스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 예술가 11개 팀과 미스틱 소속 장재인, 에티킴, 조정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BC 스트리트 박스 프로젝트’는 BC카드가 선정한 청년 예술가 11개팀을 대상으로 멘토링과 서울 홍대 놀이터 등에서 진행한 거리 공연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BC카드는 네 번의 거리 공연과 콘서트 현장에 설치한 ‘BC 스트리트 박스’를 통해 모인 팁을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 예술가 11개팀에 전액 전달할 예정이다.
BC카드 경영기획부문장 차재연 전무는 “청년 예술가들이 꿈을 실현하는데 힘이 되고자 ‘BC 스트리트 박스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며 “BC카드만의 핀테크 기술로 탄생한 ‘BC 스트리트 박스’가 공연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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