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은 TV와 스마트폰 시장 성장세 둔화 영향으로 전년 동기(13조9944억원), 전 분기(14조5601억원) 대비 각각 4.5%, 8.2%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생활가전, TV 등 가전사업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전년 동기(3052억 원) 대비 65.5%, 전분기(3490억 원) 대비 44.8% 증가했다.
사업본부별 실적을 살펴보면 H&A사업본부와 HE사업본부는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
H&A사업본부 영업이익은 4078억원을 기록했는데 지속적인 원가경쟁력 개선 및 프리미엄 제품 판매 비중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77.7%, 전 분기 대비 89.9% 증가한 수치다.
HE사업본부 영업이익은 올레드 TV, 울트라HD TV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 및 원가경쟁력 개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 전 분기 대비 207% 증가한 3352억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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