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회장은 이날 오후 2시 40분께 일본 하네다발 항공편으로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검찰 수사와 관련해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롯데홀딩스 주주총회 소집을 계속 요구하겠다고 한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측 움직임에 대해서는 “큰 문제없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아버지 신격호 총괄회장이 입원한 서울아산병원을 찾아갈 것이냐는 질문에는 “생각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 회장은 지난달 7일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 총회에 참가하기 위해 출국한지 약 4주 만에 귀국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