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8.5%, 영업이익은 34.1% 각각 증가했다. 현금이 유입되면서 부채비율도 전년 2분기말 119%에서 81%로 낮아졌다.
상반기 매출은 3조 732억원, 영업이익은 4,58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17.6%, 32.4% 늘어난 수치로 이 또한 사상 최대 반기 실적이다.
LG생건에 따르면 화장품, 생활용품, 음료 사업 모두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으며, 특히 럭셔리 화장품이 전사 성장을 견인했다.
화장품사업은 매출 8,199억원, 영업이익 1,528억원을 달성, 전년동기 대비 각각 33.1%, 55.1% 증가했다. 럭셔리 화장품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56% 성장해 화장품 사업에서의 매출 비중이 70%로 높아졌다.
생활용품사업은 매출 3,737억원과 영업이익 374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각각 7.4%, 6.0% 성장했다.
음료사업은 매출 3,603억원, 영업이익 35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3.8%, 2.8%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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