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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 동정

□고위감사공무원 전보(6명)
▲재정·경제감사국장 박찬석
▲국토·해양감사국장 남궁기정
▲공공기관감사국장 김종호
▲지방행정감사2국장 유병찬
▲비서실장 이상욱
▲감사교육원 교육운영부장 최채우(8.5.자)


□3급 승진(6명)
▲SOC·시설안전감사단 제1과장 최인수
▲지방행정감사1국 제4과장 안무열
▲방산비리특별감사단 감사부 제2과장 이우종
▲특별조사국 제1과장 강성수
▲IT감사단 제1과장 이용출
▲심의실 감사품질담당관 박진원


◇과장 신규보임(8명)
▲감사청구조사단 제3과장 이갑재
▲기획조정실 국제협력담당관 남가영
▲공공감사운영단 공공감사운영심사과장 장병원
▲감사교육원 교육운영부 교육운영1과장 정의종
▲감사연구원 연구기획실장 이성훈
▲감사원 과장(대통령비서실 파견) 오준석
▲감사원 과장 박용준
▲감사원 과장 권태경


□과장 전보(15명)
▲운영지원과장 이철수
▲재정·경제감사국 제2과장 염호열
▲산업·금융감사국 제1과장 김상문
▲산업·금융감사국 제3과장 김종운
▲공공기관감사국 제2과장 조승현
▲사회·복지감사국 제4과장 장난주
▲행정·안전감사국 제2과장 장주흠
▲행정·안전감사국 제3과장 심재곤
▲지방행정감사2국 제1과장 김영관
▲특별조사국 제2과장 김준수
▲특별조사국 제5과장 황해식
▲감사청구조사단 제1과장 이주형
▲감사청구조사단 제2과장 임상혁
▲심사관리관실 심사1담당관 김용배(8.22.자)
▲감찰관실 감찰담당관 신치환


□4급 승진(15명)
▲재정·경제감사국 제2과 김진철
▲공공기관감사국 제1과 임명효
▲공공기관감사국 제4과 정재근
▲행정·안전감사국 제2과 안광승
▲지방행정감사2국 제1과 김점균
▲특별조사국 제5과 김숙동
▲IT감사단 제1과 이경재
▲민원조사단 중앙민원사무소 배두한
▲감사청구조사단 제2과 김동완
▲심의실 법무담당관실(심의지원팀) 김지현
▲심의실 법무담당관실(심의지원팀) 이관수
▲심의실 법무담당관실(심의지원팀) 김도형
▲심사관리관실 심사1담당관실 양문철
▲심사관리관실 심사2담당관실 전형준
▲운영지원과(관리지원팀) 권진웅
(2016.8.16.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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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낚시와 K-관세행정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어린 시절, 여름이면 시골 도랑은 나에게 최고의 놀이터였다. 맨발로 물살을 가르며 미꾸라지와 붕어를 잡던 기억은 지금도 선명하다. 허름한 양동이에 물고기를 담아 집에 가져가면 어머니는 늘 “고생했다”라며 따뜻한 잡탕을 끓여주셨다. 돌과 수초가 얽힌 물속을 들여다보며 ‘물고기가 머무는 자리’를 찾던 그 경험은 훗날 관세행정을 바라보는 나의 태도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물가에서는 마음이 늘 편안했다. 장인어른께서 선물해 주신 낚싯대를 들고 개천을 찾으며 업무의 무게를 내려놓곤 했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나면서 낚시와는 자연스레 멀어졌고, 다시 낚싯대를 잡기까지 20년이 흘렀다. 놀랍게도 다시 시작하자 시간의 공백은 금세 사라졌다. 물가의 고요함은 여전히 나를 비워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었다. 낚시는 계절을 타지 않는다. 영하의 겨울에도 두툼한 외투를 챙겨 입고 손난로를 넣은 채 저수지로 향한다. 찬바람이 스쳐도 찌가 흔들리는 순간 마음은 고요해진다. 몇 해 전에는 붕어 낚시에서 나아가 워킹 배스 낚시를 시작했다. 장비도 간편하고 운동 효과도 좋아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걸어 다니며 포인트를 찾는
[초대석] 세무법인 와이즈앤택스 최시헌 회장, 김선명 대표 "변화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최고의 세무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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