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23일 미국 트랜스오션사에 드릴십 1척을 인도했다고 24일 밝혔다.대우조선에 따르면 2013년 미국 트랜스오션사로부터 수주받은 대형 프로젝트로 인도대금은 약 1500억원에 달한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지난 2년 동안 대우조선해양을 괴롭혔던 해양플랜트 생산의 병목 현상이 어느 정도 해소되고 있다는 반증”이라며 “이 여세를 몰아 올해 추가 인도 예정인 5척의 해양플랜트도 인도 일정을 준수하여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