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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주요공시] 현대자동차·동부건설·비씨월드제약 外

(조세금융신문=유명환 기자) 5일 장 마감 이후 6일 개장 전까지 주요공시다.

[코스피]

▲현대자동차(005380)는 자사가 발행한 제316회 무보증 공모사채 3000억원 중 500억원을 계열사인 HMC투자증권에 매도했다고 5일 공시했다.

▲화승인더(006060)스트리는 종속회사 화승비나(Hwaseung Vina Co.,Ltd.)가 시설자금 198억9180만원과 운영자금 22억1020만원을 마련키 위해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동부건설(005960)은 최대주주가 행복제일차 외 1인에서 키스톤에코프라임으로 변경된다고 5일 공시했다. 변경후 최대주주 지분율은 67.22%다.

▲토니모리(214420)는 오는 6일 런던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5일 공시했다.

▲한국거래소는 대성산업(128820)에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한다고 5일 공시했다. 답변 시한은 오는 6일 오후 6시까지다.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우리사주조합의 청약 미참여로 우리사주조합에 기존 배정되었던 물량 664만8000주를 구주주에게 재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코스닥]

▲바른손(018700)은 영화제작업체인 폴룩스픽쳐스를 흡수합병한다고 5일 공시했다. 바른손 대 폴룩스픽쳐스의 합병비율은 1 대 11.4331860이다. 합병기일은 12월5일이다.

▲비씨월드제약(200780)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실시하는 ‘2016년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3차(투자자연계형)’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공시했다.

▲신원종합개발(017000)은 100억원 규모의 무보증 사모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2.0%, 4.0%이며, 사채만기일은 2019년 12월 8일이다.

▲세코닉스(053450)는 계열사 세코닉스 폴란드에 59억4259만원 규모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채무보증 규모는 자기자본 대비 4.57%이며, 채무보증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2021년 10월 9일까지다.

▲메디포스트(078160)는 뇌종양의 치료 또는 예방을 위한 약학적 조성물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5일 공시했다.

▲비아트론(141000)은 LG디스플레이와 디스플레이용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45억6000만원이며 이는 2015년 매출액 대비 10.1%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디에스티로봇(090710)은 강석희 전 대표 외 1인이 천징 대표이사와 류둥하이 사내이사를 이사직에서 해임하는 소송을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에 4일 제기했다고 5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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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낚시와 K-관세행정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어린 시절, 여름이면 시골 도랑은 나에게 최고의 놀이터였다. 맨발로 물살을 가르며 미꾸라지와 붕어를 잡던 기억은 지금도 선명하다. 허름한 양동이에 물고기를 담아 집에 가져가면 어머니는 늘 “고생했다”라며 따뜻한 잡탕을 끓여주셨다. 돌과 수초가 얽힌 물속을 들여다보며 ‘물고기가 머무는 자리’를 찾던 그 경험은 훗날 관세행정을 바라보는 나의 태도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물가에서는 마음이 늘 편안했다. 장인어른께서 선물해 주신 낚싯대를 들고 개천을 찾으며 업무의 무게를 내려놓곤 했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나면서 낚시와는 자연스레 멀어졌고, 다시 낚싯대를 잡기까지 20년이 흘렀다. 놀랍게도 다시 시작하자 시간의 공백은 금세 사라졌다. 물가의 고요함은 여전히 나를 비워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었다. 낚시는 계절을 타지 않는다. 영하의 겨울에도 두툼한 외투를 챙겨 입고 손난로를 넣은 채 저수지로 향한다. 찬바람이 스쳐도 찌가 흔들리는 순간 마음은 고요해진다. 몇 해 전에는 붕어 낚시에서 나아가 워킹 배스 낚시를 시작했다. 장비도 간편하고 운동 효과도 좋아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걸어 다니며 포인트를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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