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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월호 육상거치 끝났다...미수습자 수습체제 전환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세월호 육상거치가 완료되고 현장수습본부는 미수습자 수습 체제로 전환될 예정이다.

12일 해양수산부는 전날 오후 세월호를 육상에 거치함으로써 인양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장수습본부는 미수습자 수습 체제로 전환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수색에 앞서 부식방지를 위한 선체 외부세척 및 방역, 선체 안전도 및 위해도 조사 후, 미수습자 가족 및 선체조사위원회와 협의해 가며 수색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해수부는 “세월호가 육상으로 올라오기까지 다소 시간이 소요된 것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이제는 하루라도 빨리 미수습자 분들을 가족의 품에 안겨 드릴 수 있도록 미수습자 수색•수습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월호는 사고 1,091일 첫 인양을 시작한 지 631일 만에 육상거치가 완료됐다.

특히
조류가 강한 맹골수도 해역의 44m 수심에서 총 톤수 6,825톤인 세월호 같은 대형선박을 구조적인 절단 없이 인양하는 방식은 전 세계 인양사에 유례가 없으며, 예상치 못한 많은 어려움들을 극복해 나가는 문제해결 과정의 연속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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