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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외국인 밀입국 뒤 취업알선 등 브로커 등 640명 검거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불법 밀입국 시켜 일자리를 알선한 브로커들이 대거 적발돼 이중 100명이 구속됐다.

지난 20일 경찰청은 최근 8주간 불법 입•출국 브로커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해 279건을 적발하고 214명의 브로커를 포함해 640명이 검거해 100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적발 범죄 유형별로는 불법취업 알선 48.8%(312명), 허위초청 및 서류 위•변조 35.6%(228명), 생활반칙 범죄 8.6%(55명), 제주 무단이탈 및 밀입국 7%(45명) 순이었다.

국적별로는 내국인 27.5%(176명), 태국인 26.3%(168명), 중국인 20.3%(130명), 베트남인 7%(45명), 파키스탄인 3.8%(24명) 순으로 나타났고 브로커는 분야별로 불법취업 알선(60.8%), 허위초청(33.2%), 제주 무단이탈‧밀입국(6.1%)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은 국‧내외 브로커가 연계, 중국‧베트남 등 현지 브로커가 한국 입국 희망자를 모집하고, 국내 브로커가 교통수단을 제공 또는 안내해 내륙(제주도)로 무단 이탈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찰청은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브로커를 대규모로 검거하고, 밀입국•허위초청 등 불법입국 범죄 제압에 실질적 성과를 거두었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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