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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춘천 마사지 업소서 불, 11명 긴급 대피 소동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춘천 마사지 업소서 불이나 11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3일 강원도 춘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5분쯤 강원도 춘천의 한 마시지 업소서 불이나 종업원과 손님 등 11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불거졌다.

특히 불이 난 직후 인근 소방당국이 곧바로 출동해 불은 40여 분 만에 진화됐고, 역시 인명피해는 없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날 춘천 마사지 업소서 불을 진화하는 과정에서 소방차 진입 등의 문제로 도로가 한때 통제되기도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찰은 건물 용접공사 중 간판 주변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에 따라 정확한 원인을 규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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