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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개인회생대출, 정식 허가 업체에서 선정 중요해

(조세금융신문=이준영 기자) 올해 은행 대출 연체율이 한 달 만에 소폭 상승했으며, 가계부채는 1400조원을 초과한 상황이다. 연체율이란 전체 대출금 가운데 1개월 이상 원리금을 연체한 채권의 비율을 말한다. 그만큼 날로 갈수록 서민들의 경제적 상황은 점점 더 악화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게다가 계속된 물가 상승 등으로 실제 많은 사람들이 생계자금 마련을 위해 대출을 받고 있으며, 높은 이자를 감당하지 못해 엄청난 채무를 떠안은 채 고통 받고 있다. 때문에 개인회생, 파산면책, 신용회복 채무조정 제도로 재기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변제 또한 기간이 길 뿐만 아니라, 완료까지 상황이 쉽지 않아 개인회생대출, 파산면책대출, 신용회복대출을 진행하려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 심각한 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것은 20~30대 청년들 또한 채무조정 제도의 도움을 받고 있다는 점이다. 개인회생 신청자 10명 가운데 1~2명은 20대 청년으로 학비 마련이나 생계자금 마련, 취업난으로 버거워진 채무를 감당하지 못하고 개인회생을 신청하는 경우가 늘고 있으며, 청년층의 경우 변제하기까지 더 어려움을 겪어 개인회생대출, 파산면책대출, 신용회복대출 대출 진행을 알아보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한다.


SMC든든대출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인만큼 대출 진행 업체 선정에 신중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대출 진행시에 반드시 전문적인 업체 선정과 본인 조건에 알맞은 상품을 상담받아 알아보고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꼭 전국 등록 대부업 및 대부중개업체 조회하기를 통하여 등록된 공식업체인지 확인 후에 대출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SMC든든대출'은 구로구청 지역 경제과에 정식으로 등록된 공식 금융업체로, 약 7년간 채무조정자들에 각 개인에 맞는 정확하고 합리적인 조건으로 무료 컨설팅과 대출을 진행해주고 있다. 개인회생대출, 파산면책대출, 신용회복대출, 개인회생자대출 등 각 상품별 승인 성공사례와 상품 안내를 블로그 및 SNS 그리고 업체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쉽게 확인 가능하다.


개인회생대출, 파산면책대출, 신용회복대출, 저금리 대환대출, 개인회생자대출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는 'SMC든든대출'에서는 해당 대출상품 뿐만 아니라, 직장인대출, 사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업자대출, 부동산담보대출, 자동차담보대출, 청년대출, 그리고 주부를 대상으로 하는 주부대출 등도 진행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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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낚시와 K-관세행정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어린 시절, 여름이면 시골 도랑은 나에게 최고의 놀이터였다. 맨발로 물살을 가르며 미꾸라지와 붕어를 잡던 기억은 지금도 선명하다. 허름한 양동이에 물고기를 담아 집에 가져가면 어머니는 늘 “고생했다”라며 따뜻한 잡탕을 끓여주셨다. 돌과 수초가 얽힌 물속을 들여다보며 ‘물고기가 머무는 자리’를 찾던 그 경험은 훗날 관세행정을 바라보는 나의 태도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물가에서는 마음이 늘 편안했다. 장인어른께서 선물해 주신 낚싯대를 들고 개천을 찾으며 업무의 무게를 내려놓곤 했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나면서 낚시와는 자연스레 멀어졌고, 다시 낚싯대를 잡기까지 20년이 흘렀다. 놀랍게도 다시 시작하자 시간의 공백은 금세 사라졌다. 물가의 고요함은 여전히 나를 비워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었다. 낚시는 계절을 타지 않는다. 영하의 겨울에도 두툼한 외투를 챙겨 입고 손난로를 넣은 채 저수지로 향한다. 찬바람이 스쳐도 찌가 흔들리는 순간 마음은 고요해진다. 몇 해 전에는 붕어 낚시에서 나아가 워킹 배스 낚시를 시작했다. 장비도 간편하고 운동 효과도 좋아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걸어 다니며 포인트를 찾는
[초대석] 세무법인 와이즈앤택스 최시헌 회장, 김선명 대표 "변화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최고의 세무서비스"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사진=이학명 기자) 지난 2023년에 이어 2025년에 치러진 한국세무사회 제33대와 제34대 임원 선거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돼 3년째 주요 회직을 수행해 온 최시헌 부회장과 김선명 부회장이 올해 1월 세무법인 와이즈앤택스를 설립하고 최고의 세무 컨설팅과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꿈을 안고 본격 출범한 지 1년 가까이 됐다. 대구지방국세청장으로 국세공무원을 마감한 최시헌 세무사가 회장직을 맡았고, 세무 고시 출신의 김선명 세무사는 대표세무사로서 법인을 이끌고 있다. 여기에 김준성, 김민식, 박정준, 민규태 세무사 등 4명의 젊은 세무사가 합류해 분당 본점과 분당 서현, 경기 광주, 서울 용산 등을 거점으로 하여 활발한 업무를 전개하고 있다. 낙엽이 거리를 뒤덮고 있던 11월 중순, 분당 본점에서 최시헌 부회장과 김선명 세무사를 만나 와이즈앤택스의 설립 과정을 돌아보고, 향후 법인을 어떻게 이끌어 갈 예정인지 알아봤다. Q. 우선 성공적인 법인 설립을 축하합니다. 올해 1월 각자 활동하시던 세무사사무소를 합쳐서 새로운 세무법인을 설립하셨는데요. 어떤 계기가 있었습니까? (최시헌 회장) 저는 20년 연말 대구지방국세청장을 끝으로 공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