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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 제2금융

개인회생자대출, 정확한 조견 확인후 진행하는것이 중요

(조세금융신문=이준영 기자) 개인회생 신청자 수가 지난해 1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국가 차원의 가계부채와 개인 채무를 문제 해결에도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정부에서 가계부채 관리 계획을 담은 종합대책을 내놓긴 했지만 여전히 문제 해결은 요원한 상태다. 


과다채무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채무자들은 개인회생 등 채무조정제도의 구제책을 통해서 도움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이 경우 대부분의 소득을 약 3년~ 5년 동안 법원에 납부해야 나머지 채무에 대해 면책이 될 수 있으며, 변제 기간 동안 최저생계비만으로 생활해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다. 또한 목돈이 필요한 경우에도 시중은행권은 물론 2금융권의 이용조차 어렵기 때문에 대출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개인회생자들의 어려운 금전적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개인회생대출 정식인가 업체 머니홀릭은 개인회생중대출, 개인회생후대출, 개인회생자대출, 신용회복대출, 신용회복중대출, 신용회복후대출, 신용회복자대출, 파산면책대출, 파산면책자대출, 파산면책후대출 등의 편리한 대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금융소외계층인 개인회생자, 신용회복자, 파산면책자를 위해 사건번호대출 및 채무통합대출, 저금리대환대출, 공무원대출, 대기업대출, 무입고자동차담보대출, 사건번호대출, 개시결정대출 등 개인회생자대출, 인가후대출, 신용회복중대출, 파산면책자대출 등 낮은 금리의 상품을 제시하여 비교적 낮은 금리의 쉽고 빠른 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


개인회생대출상품은 변제금 미납을 해결하는 조건으로 대출진행이 가능하다. 회생변제금미납은 변제하는 금액에 따라 다르지만 2회까지 기대출에 따라 갚는 조건으로 진행이 가능하다. 회생 신청시점에 따라 변제금이 결정되어 인가 후에 가용자금은 차이가 있다. 이 가용자금이 높아질수록 심사시 승인률이 더 높아지고 회생 변제금 납부회차가 많을수록 승인률이 높아진다.


또한 직업군에 따라 대기업, 직장인, 공무원, 공기업, 교사 등에게는 우대심사가 적용된다. 납부회차 20회전까지는 27.9% 대부업 상품만 이용이 가능하다.


개인회생 납부회차 55회 이상 또는 변제금 납부완료, 면책신청자, 면책자의 경우는 기존대출은 3000만 원 가량 한곳으로 채무통합 가능한 상품이 있다. 대출금리는 연 16.9%~24.9%이내로 진행이 가능하며 대출건수가 많은 채무자에게 적용 가능한 개인회생대환대출상품이다.


한편 금융컨설팅 머니홀릭은 문자, 전화, 메신저 상담 등 다양한 채널로 고객과 소통하고 있으며 대출자 맞춤형 1:1 대출 상담이 이루어진다. 카페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대출 희망자들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머니홀릭 관계자는 “목돈이 급히 필요할 경우일수록 불법대출을 가장 유의해야 하며, 특히 저금리로 유인하는 보이스피싱을 경계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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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낚시와 K-관세행정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어린 시절, 여름이면 시골 도랑은 나에게 최고의 놀이터였다. 맨발로 물살을 가르며 미꾸라지와 붕어를 잡던 기억은 지금도 선명하다. 허름한 양동이에 물고기를 담아 집에 가져가면 어머니는 늘 “고생했다”라며 따뜻한 잡탕을 끓여주셨다. 돌과 수초가 얽힌 물속을 들여다보며 ‘물고기가 머무는 자리’를 찾던 그 경험은 훗날 관세행정을 바라보는 나의 태도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물가에서는 마음이 늘 편안했다. 장인어른께서 선물해 주신 낚싯대를 들고 개천을 찾으며 업무의 무게를 내려놓곤 했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나면서 낚시와는 자연스레 멀어졌고, 다시 낚싯대를 잡기까지 20년이 흘렀다. 놀랍게도 다시 시작하자 시간의 공백은 금세 사라졌다. 물가의 고요함은 여전히 나를 비워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었다. 낚시는 계절을 타지 않는다. 영하의 겨울에도 두툼한 외투를 챙겨 입고 손난로를 넣은 채 저수지로 향한다. 찬바람이 스쳐도 찌가 흔들리는 순간 마음은 고요해진다. 몇 해 전에는 붕어 낚시에서 나아가 워킹 배스 낚시를 시작했다. 장비도 간편하고 운동 효과도 좋아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걸어 다니며 포인트를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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