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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개인회생자대출, 전문적인 상담 통해 선택해야

(조세금융신문=이준영 기자) 지난 한국은행 인상금리 발표로 떠들석했다. 더불어 무섭게 오르는 물가와 금융 비용에 서민들의 부담감은 커져가고 있다. 지난해보다 경기 회복이라는 언급이 있지만, 국민들에게는 금리인상 소식과 불안정한 물가 상황은 나아지기는커녕 형편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는 곡소리가 더욱 거세지고있다. 때문에 개인회생, 파산면책, 신용회복의 채무조정제도의 도움을 받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달 11월경 정부의 채무조정제도 중 개인회생 변제기간 단축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였다. 개인회생제도는 최장 5년 변제하면 남은 원금과 이자를 탕감해주는 채무조정제도이다. 그러나 현재 3년으로의 단축 개정안이 검토중인 상황으로 5년에서 3년으로 단축될 때 발생하는 장단점에 주목해 봐야 한다.


해당 법안으로 변제금과 변제기간의 단축으로 그만큼 면책자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재산보다 더 많이 변제 해야하는 개인회생이 5년에서 3년으로 단축된다면 변제기간이 짧아져 월 변제금이 높아져 부담이될 수 있다는 문제와, 이미 개인회생제도를 이용중인 개인회생자들의 혼동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처럼 변제기간 동안 자금 융통이 필요한 경우 개인회생, 파산면책, 신용회복 등 채무조정자들은 은행 대출은 물론이고, 대부분의 곳에서 대출진행의 어려움을 겪고있을 것이다. 이러한 저신용자와 채무조정자들을 위해 개인회생대출, 파산면책대출, 신용회복대출과 같은 개인회생자대출 상품이 존재한다.


'SMC든든대출'에서는 채무조정제도자들을 대상으로 7여년간 7만건 이상의 대출을 진행한 경력과 노하우로 개인회생대출, 파산면책대출, 신용회복대출 등 고객 상황별에 맞는 금리와 상환방식으로 대출 진행을 도와주고있다. 또한 자체 컨소시엄이 구축돼 있어 기대출이나 과도조회 등의 기록이 있어도 고객별 적합한 상품 진행을 도와주고 있으며, 고금리 상품 이용자들을 저금리로 대환대출해주고 있다.


최근 불법 수수료를 요구하는 등 불법업체들이 기승을 부리며, 금융사기 피해 또한 늘어나고 있다. 때문에 꼼꼼한 업체확인과 선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SMC든든대출'은 전국 등록 대부업 및 대부중개업체에서 조회 가능하며, 네이버에 ‘SMC든든대출’ 등 검색을 통해 블로그 및 SNS 그리고 업체 공식 홈페이지에서 개인회생대출, 파산면책대출, 신용회복대출, 개인회생자대출 등 각 상품별 승인 성공사례와 상품 안내, 그리고 업체정보도 쉽게 확인 가능하다. SMC든든대출에서는 개인회생자대출, 파산면책자대출, 신용회복자대출 이외에도 직장인대출, 주부대출, 사업자대출, 청년대출 등 여러가지 대출상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고금리를 저금리로 대환대출도 진행하고 있다.


SMC든든대출은 채무조정자에게 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을 도와주고 있으며, 대출진행을 넘어 대출 등 고민을 가지고 있는 고객들에게도 1:1 무료 상담을 도와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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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낚시와 K-관세행정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어린 시절, 여름이면 시골 도랑은 나에게 최고의 놀이터였다. 맨발로 물살을 가르며 미꾸라지와 붕어를 잡던 기억은 지금도 선명하다. 허름한 양동이에 물고기를 담아 집에 가져가면 어머니는 늘 “고생했다”라며 따뜻한 잡탕을 끓여주셨다. 돌과 수초가 얽힌 물속을 들여다보며 ‘물고기가 머무는 자리’를 찾던 그 경험은 훗날 관세행정을 바라보는 나의 태도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물가에서는 마음이 늘 편안했다. 장인어른께서 선물해 주신 낚싯대를 들고 개천을 찾으며 업무의 무게를 내려놓곤 했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나면서 낚시와는 자연스레 멀어졌고, 다시 낚싯대를 잡기까지 20년이 흘렀다. 놀랍게도 다시 시작하자 시간의 공백은 금세 사라졌다. 물가의 고요함은 여전히 나를 비워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었다. 낚시는 계절을 타지 않는다. 영하의 겨울에도 두툼한 외투를 챙겨 입고 손난로를 넣은 채 저수지로 향한다. 찬바람이 스쳐도 찌가 흔들리는 순간 마음은 고요해진다. 몇 해 전에는 붕어 낚시에서 나아가 워킹 배스 낚시를 시작했다. 장비도 간편하고 운동 효과도 좋아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걸어 다니며 포인트를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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