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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개인회생자대출, 무술년 새해 상품별 전문상담 확대

(조세금융신문=이준영 기자) 2018년 무술년 황금개띠의 해를 맞아 경제성장과 동향에 많은 예상과 집중이 되고 있다. 


지난해 11월경 한은에서 6년만에 금리인상을 발표한바 있다. 오는 해에도 한은에서 금리 추가 인상의 의사를 밝혔다. 


한은은 "내년 국내 경제의 견실한 성장세가 지속되겠지만 수요 측면에서 물가 상승 압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 통화정책의 완화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성장과 물가 흐름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통화정책 완화 정도의 추가 조정 여부를 신중히 판단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은에서 추가 금리 인상 계획을 밝힌만큼, 예금과 대출 등 이자 추가 상승으로 인한 대책을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다. 기대출이 있는 사람들의 이자 부담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 또한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사람들의 부담감은 상당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게다가 경제성장의 기대가 무색하게 날이 갈수록 서민들은 생계자금을 마련하기 조차 힘든 상황을 가진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높은 이자를 감당할 수 없어 기대출, 과다대출로 이어지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갈수록 최악으로 치닫고있는 청년 실업문제와 장년층의 조기 퇴직문제도 심각한 상황이다. 


최근 점점 늘어가는 채무를 감당하지 못하고 개인회생, 파산면책, 신용회복 제도로 재기하려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변제하기까지의 시간도 오래걸릴뿐만 아니라 대출진행이 어려워서 계속해서 나쁜 상황이 지속된다고 한다.


채무조정제도중 개인회생제도를 신청하고 법원에서 인가결정이 되면 채무자는 측정된 최소생계비를 제외한 모든 수입이 채무변제로 사용된다. 여기서 발생하는 문제점은 측정되는 최소생계비가 상승하는 물가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으며, 말 그대로 생활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의 비용이기 때문에 채무자는 급전이 필요한 상황이 오면 곤란한 상황이 된다.


그러나 채무조정제도 이용자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나 은행권들대출 문턱이 여전히 높다며 지적했다. 다중채무자, 고금리대출 이용자, 그리고 개인회생, 신용회복, 파산면책중의 채무조정제도를 진행중인 사람들이 채무통합대출, 저금리 대환대출 그리고 개인회생대출, 개인회생자대출, 파산면책대출, 신용회복대출 상품을 다루는 개인회생대출이 가능한 곳을 많이 알아보고 있다.


개인회생대출,파산면책대출, 신용회복대출, 개인회생자대출 상품을 전문으로 다루고 있는 SMC든든대출은 이러한 문제해결에 앞장서 최근 채무조정자들을 위해 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진행을 도와주고 있으며, 대출진행을 넘어 대출 등 고민을 가지고 있는 고객들에게도 1:1 무료 상담을 도와주고있다.


SMC든든대출은 "개인회생자들을 위한 개인회생대출, 개인회생자대출,개인회생사건번호대출 상품은 일부 대부업체 및 몇 군데의 저축은행만이 운영하고 있다.


대출 진행에 대한 정보 부족 및 물리적인 제약으로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대출을 진행하는 분들이 많은데 불법수수료를 요구하고 개인정보유출을 노리는 등 불법중개업체들이 성행하니 이에 대하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SMC든든대출 관계자는 "한국 대부금융협회 사이트에서 정식으로 등록된 업체가 어디인지 조회가 가능하니 반드시 정식인가된 업체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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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낚시와 K-관세행정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어린 시절, 여름이면 시골 도랑은 나에게 최고의 놀이터였다. 맨발로 물살을 가르며 미꾸라지와 붕어를 잡던 기억은 지금도 선명하다. 허름한 양동이에 물고기를 담아 집에 가져가면 어머니는 늘 “고생했다”라며 따뜻한 잡탕을 끓여주셨다. 돌과 수초가 얽힌 물속을 들여다보며 ‘물고기가 머무는 자리’를 찾던 그 경험은 훗날 관세행정을 바라보는 나의 태도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물가에서는 마음이 늘 편안했다. 장인어른께서 선물해 주신 낚싯대를 들고 개천을 찾으며 업무의 무게를 내려놓곤 했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나면서 낚시와는 자연스레 멀어졌고, 다시 낚싯대를 잡기까지 20년이 흘렀다. 놀랍게도 다시 시작하자 시간의 공백은 금세 사라졌다. 물가의 고요함은 여전히 나를 비워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었다. 낚시는 계절을 타지 않는다. 영하의 겨울에도 두툼한 외투를 챙겨 입고 손난로를 넣은 채 저수지로 향한다. 찬바람이 스쳐도 찌가 흔들리는 순간 마음은 고요해진다. 몇 해 전에는 붕어 낚시에서 나아가 워킹 배스 낚시를 시작했다. 장비도 간편하고 운동 효과도 좋아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걸어 다니며 포인트를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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