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9 (금)

  • 구름조금강릉 27.3℃
기상청 제공

인사 · 동정

[프로필]조정목 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64년 ▲경북 경주 ▲영신고 ▲서울대 경영학, 행정대학원 석사 ▲행시38회 ▲대구서 총무과장 ▲포항 재산과장 ▲서울청 총무과 ▲국세청 조사국 조사2과 ▲국세청 조사국 조사기획과 ▲국세청 부가가치세과 ▲서울청 조사2국 2과-4과 ▲국세청 조사기획과 ▲국세청 세원정보과 1계장(서기관) ▲국세청 조사2과 1계장 ▲김천세무서장 ▲포항세무서장 ▲서울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서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장 ▲국세청 세원정보과장(2013.04.30) ▲국세청 국제조사과장(14.06.30) ▲국세청 소득세과장(14.12.26)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15.1.27부이사관승진)(15.12.30). ▲대구청 성실납세지원국장(16.12.30) ▲고위공무원 승진(16.12.30) ▲국세청 국장(美 국세청 파견)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 칼럼] 정부조직 개편, 미래 산업 강국으로 가는 시험대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국장) 이재명 정부가 출범 석 달 만에 내놓은 조직개편안은 단순한 행정 개편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려는 전략적 행보로 읽힌다. 검찰 개혁 등 정치적 쟁점이 포함되어 있으나, 이번 개편의 진짜 무게추는 경제와 미래 산업을 향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개편의 핵심은 정부가 최우선 국정과제로 내세운 '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데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부총리급으로 격상하고,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AI)전략위원회를 설치한 것은 AI를 단순한 신산업이 아닌 국가 성장 동력의 최전선으로 놓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약 17년 만에 부활하는 과학기술부총리는 정부의 기술·산업 혁신 정책을 총괄하며, AI·반도체·첨단산업을 국가 전략사업으로 밀어붙이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여기에 방송통신위원회를 폐지하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로 기능을 일원화한 조치는 의미가 크다. 과기정통부가 방송 업무에서 벗어나 AI와 첨단기술 정책에 전념하도록 해, 정부 부처의 업무 집중도를 높이려는 의도다. 아울러 대통령이 직접 위원장을 맡고 13개 부처 장관이 참여하는 국가 AI전략위원회는 범부처 정책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