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
  • 맑음강릉 7.5℃
  • 구름많음서울 1.4℃
  • 맑음대전 2.0℃
  • 맑음대구 0.7℃
  • 맑음울산 4.7℃
  • 맑음광주 1.5℃
  • 맑음부산 5.3℃
  • 맑음고창 4.4℃
  • 맑음제주 11.2℃
  • 흐림강화 3.3℃
  • 맑음보은 -3.4℃
  • 맑음금산 -1.8℃
  • 맑음강진군 1.7℃
  • 맑음경주시 5.0℃
  • 맑음거제 5.0℃
기상청 제공

사회

코수술이 잘못되었을 때 코재수술 병원 선택 시 주의사항은

(조세금융신문=이준영 기자) 우리나라에서는 눈성형만큼이나 코성형이 대중화되어 있는 수술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코는 사람의 얼굴 중 가장 중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첫 인상을 결정짓기도 하고 코의 변화 하나로 전체적인 인상 변화를 볼 수 있는 만큼 성형 하나로 이미지를 개선시킬 수 있어 그 영향이 크다.


사람들의 얼굴형이 각각 다르게 생긴 것과 같은 이치로 코도 다양한 유형이 있으며, 모양에 따라 성형 방법도 다르고 쓰이는 보형물도 다양하게 나뉜다.


하지만 이렇게 코수술이 대중화되면서 부작용을 겪고 있는 경우도 많이 있어 코재수술을 찾는 사례가 많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코성형 부작용은 코끝에서 대부분 발생이 되는데 염증, 보형물 거부반응, 수술 후 잘못된 사후관리 등으로 나타나게 된다. 재수술의 사례도 다양하기 때문에 보다 코의 상태를 정확히 분석해서 진행을 해야한다.


또한 코재수술은 처음 진행했던 코수술에 비해 상처입은 조직, 부작용의 원인 및 양상 등을 다각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매우 까다로운 수술에 속하므로 집도 경험이 풍부한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수술을 맡기는 것이 결과의 만족도를 좌우한다고 할 수 있다.


코수술이나 재수술에 실패하지 않으려면 단순히 가격적인 부분에서만 현혹되어 수술을 받아서는 안되고 상담을 받기 전 미리 성형외과 홈페이지 등을 방문하여 코 재수술의 사례를 보며 결과는 자연스럽고 만족스러운지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코재수술병원 코웰성형외과 강창균 원장은 “코재수술을 통해 부작용 문제를 없애는 것도 좋지만 근본적으로 아름다운 코 라인을 완성하고자 하는 목적도 고려를 해서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정확히 분석하고 그에 맞게 코 라인과 코 끝을 디자인하여 수술을 진행하도록 해야 두 번 실패 없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낚시와 K-관세행정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어린 시절, 여름이면 시골 도랑은 나에게 최고의 놀이터였다. 맨발로 물살을 가르며 미꾸라지와 붕어를 잡던 기억은 지금도 선명하다. 허름한 양동이에 물고기를 담아 집에 가져가면 어머니는 늘 “고생했다”라며 따뜻한 잡탕을 끓여주셨다. 돌과 수초가 얽힌 물속을 들여다보며 ‘물고기가 머무는 자리’를 찾던 그 경험은 훗날 관세행정을 바라보는 나의 태도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물가에서는 마음이 늘 편안했다. 장인어른께서 선물해 주신 낚싯대를 들고 개천을 찾으며 업무의 무게를 내려놓곤 했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나면서 낚시와는 자연스레 멀어졌고, 다시 낚싯대를 잡기까지 20년이 흘렀다. 놀랍게도 다시 시작하자 시간의 공백은 금세 사라졌다. 물가의 고요함은 여전히 나를 비워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었다. 낚시는 계절을 타지 않는다. 영하의 겨울에도 두툼한 외투를 챙겨 입고 손난로를 넣은 채 저수지로 향한다. 찬바람이 스쳐도 찌가 흔들리는 순간 마음은 고요해진다. 몇 해 전에는 붕어 낚시에서 나아가 워킹 배스 낚시를 시작했다. 장비도 간편하고 운동 효과도 좋아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걸어 다니며 포인트를 찾는
[초대석] 세무법인 와이즈앤택스 최시헌 회장, 김선명 대표 "변화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최고의 세무서비스"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사진=이학명 기자) 지난 2023년에 이어 2025년에 치러진 한국세무사회 제33대와 제34대 임원 선거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돼 3년째 주요 회직을 수행해 온 최시헌 부회장과 김선명 부회장이 올해 1월 세무법인 와이즈앤택스를 설립하고 최고의 세무 컨설팅과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꿈을 안고 본격 출범한 지 1년 가까이 됐다. 대구지방국세청장으로 국세공무원을 마감한 최시헌 세무사가 회장직을 맡았고, 세무 고시 출신의 김선명 세무사는 대표세무사로서 법인을 이끌고 있다. 여기에 김준성, 김민식, 박정준, 민규태 세무사 등 4명의 젊은 세무사가 합류해 분당 본점과 분당 서현, 경기 광주, 서울 용산 등을 거점으로 하여 활발한 업무를 전개하고 있다. 낙엽이 거리를 뒤덮고 있던 11월 중순, 분당 본점에서 최시헌 부회장과 김선명 세무사를 만나 와이즈앤택스의 설립 과정을 돌아보고, 향후 법인을 어떻게 이끌어 갈 예정인지 알아봤다. Q. 우선 성공적인 법인 설립을 축하합니다. 올해 1월 각자 활동하시던 세무사사무소를 합쳐서 새로운 세무법인을 설립하셨는데요. 어떤 계기가 있었습니까? (최시헌 회장) 저는 20년 연말 대구지방국세청장을 끝으로 공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