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7 (토)

  • 맑음동두천 -11.8℃
  • 흐림강릉 -3.4℃
  • 맑음서울 -9.5℃
  • 흐림대전 -6.3℃
  • 흐림대구 -1.6℃
  • 구름많음울산 -1.1℃
  • 흐림광주 -3.8℃
  • 흐림부산 1.8℃
  • 흐림고창 -5.0℃
  • 흐림제주 2.2℃
  • 맑음강화 -10.6℃
  • 흐림보은 -6.6℃
  • 흐림금산 -6.1℃
  • 흐림강진군 -2.6℃
  • 흐림경주시 -1.6℃
  • 구름많음거제 2.3℃
기상청 제공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고양지역 SW기업 성장지원 사업’참여 기업 모집

기업당 1500만원 이내...시제품 제작, 국내외 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지원 혜택

(조세금융신문=윤봉섭 기자) 고양시 첨단산업 육성 기관인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양유길, 이하‘진흥원’)은 이번 달 13일까지 ‘2018년 고양지역 SW기업 성장지원 사업’ 지원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고양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매년 진흥원이 추진해 온 사업이다. 올해도 총 지원금 3억 9600만원으로 임베디드 SW 시제품 제작 지원, 품질 인증 획득 지원, 외국어 홍보물 제작을 지원한다. 한 기업 당 각 분야에서 총금액 1500만원 이내에서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싱가포르 정보통신 박람회(2018. 6. 26. ~ 6. 28.), 2018 로보유니버스 전시회(2018. 6. 28. ~ 6. 30. 킨텍스), 심천 차이나 하이테크 박람회(2018. 11. 16. ~ 11. 21.) 등 전시회 공동부스 참가 기업도 모집한다. 전시회 참가는 1,500만원의 지원금 신청 총액 한도와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3개 전시회 전부 신청도 가능하다. 전시회 공동참가 기업으로 선발되면 전시부스와 통역이 무료로 제공된다.

 

자세한 공고 내용과 신청양식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접수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이다.

 

SW기업 성장지원 사업은 고양시 IT/SW기업 대상으로 기술개발과 상용화,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매 해 약 50개 이상의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진흥원은 이번 사업 공고 이후에도 선도기업 육성 지원,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개발 지원, 소상공인 환경개선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잇달아 공고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공정의 사닥다리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며칠 전, 새로 전입한 사무관들과 조용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어떤 말을 전해야 할지 잠시 생각하다가, 결국 두 가지만을 강조했다. 인사를 잘하라는 것, 그리고 돈을 멀리하라는 것이었다. 이 말은 새로 만든 조언이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내가 사무관이던 시절 같은 과에서 근무하셨던 한 선배 사무관께서 해주신 말씀이었다. 그때는 그 의미를 다 헤아리지 못했지만, 공직의 시간을 오래 지날수록 그 말은 점점 더 분명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그날, 나는 그 말씀을 그대로 후배들에게 전했다. 인사는 결국 사람을 남기는 일이고, 돈을 멀리하라는 말은 공직자의 판단을 흐리는 유혹과 거리를 두라는 경고였다. 공직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긴 항해이기에, 처음부터 방향을 잘 잡지 않으면 어느 순간 되돌아오기 어려운 곳으로 흘러가게 된다. 덧붙여 이런 이야기도 했다. 너무 경쟁하듯이 하나의 사다리만 오르려 하지 말고, 각자의 사닥다리를 각자의 속도로 차분히 오르기를 바란다고. 레드오션처럼 한 방향으로 몰려 달리다 보면, 사닥다리가 무너질 수도 있고 병목현상 속에서 누군가는 추락할 수도 있다. 성과와 평가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