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4 (수)

  • 흐림동두천 4.0℃
  • 흐림강릉 7.9℃
  • 연무서울 5.3℃
  • 연무대전 7.3℃
  • 구름많음대구 8.7℃
  • 구름많음울산 9.7℃
  • 연무광주 8.3℃
  • 구름조금부산 10.5℃
  • 맑음고창 9.7℃
  • 구름조금제주 13.5℃
  • 흐림강화 5.3℃
  • 흐림보은 6.2℃
  • 구름많음금산 7.6℃
  • 맑음강진군 10.9℃
  • 구름많음경주시 9.4℃
  • 구름많음거제 8.7℃
기상청 제공

사회

또 하나의 경쟁력 외모, 눈 성형으로 첫인상을 좌우한다?

 

(조세금융신문=이준영 기자) 최근 외모가 하나의 경쟁력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성형 수술에 대한 인식이 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눈 성형은 다른 수술에 비해 비용이 저렴하고 회복 기간에 대한 부담감이 적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눈은 생김새에 따라 첫인상을 좌우할 만큼 중요한 부위이다. 1미리의 미세한 차이로도 전체적인 인상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과거 눈 성형은 작은 눈을 크고 시원하게 만드는 것이 목표였으나 이는 얼굴 전체적인 조화를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크기에만 집중하기 때문에 인위적이거나 부자연스러운 인상을 남길 수 있어, 최근 개인의 생김새와 비율에 맞는 자연스러운 눈매를 선호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술 방법도 쌍꺼풀 수술과 함께 트임이나 눈매 교정을 병행하는 등 다양해졌다.

 

기존의 매몰법 이나 절개법뿐만 아니라 트임이나 눈매교정술 등을 병행하여 수술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트임은 앞트임과 뒤트임으로 나눌 수 있는데, 앞트임은 눈과 눈 사이의 거리가 멀거나 답답해 보이는 눈의 길이를 길게 만드는 수술 방법으로 시원하고 부드러운 눈매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으며, 뒤트임은 눈의 가로 길이를 넓히고 눈꼬리의 방향을 아래로 내려주는 수술 방법으로 부드럽고 선한 인상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원진성형외과에서는 “개인마다 눈꺼풀의 두께나 모양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모두 고려한 후 수술이 이루어져야 하지만, 눈 성형이 대중화되면서 비용을 보고 병원을 선택하는 사례도 많이 있다.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수술을 위해서는 비용을 우선시하기 보다는 해당 병원이 수술에 필요한 장비를 제대로 갖추고 있는지, 의료진이 눈 성형에 대한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더 중점을 두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수술 후에는 수술 부위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해야 하고, 화장을 지울 때 면봉 또는 수건에 물을 적셔 가볍게 두드리며 조심해서 닦아 내는 것이 좋다. 또한 과한 음주와 흡연은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최소한 2~3주 동안은 격한 운동이 아닌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태그

눈 성형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공정의 사닥다리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며칠 전, 새로 전입한 사무관들과 조용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어떤 말을 전해야 할지 잠시 생각하다가, 결국 두 가지만을 강조했다. 인사를 잘하라는 것, 그리고 돈을 멀리하라는 것이었다. 이 말은 새로 만든 조언이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내가 사무관이던 시절 같은 과에서 근무하셨던 한 선배 사무관께서 해주신 말씀이었다. 그때는 그 의미를 다 헤아리지 못했지만, 공직의 시간을 오래 지날수록 그 말은 점점 더 분명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그날, 나는 그 말씀을 그대로 후배들에게 전했다. 인사는 결국 사람을 남기는 일이고, 돈을 멀리하라는 말은 공직자의 판단을 흐리는 유혹과 거리를 두라는 경고였다. 공직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긴 항해이기에, 처음부터 방향을 잘 잡지 않으면 어느 순간 되돌아오기 어려운 곳으로 흘러가게 된다. 덧붙여 이런 이야기도 했다. 너무 경쟁하듯이 하나의 사다리만 오르려 하지 말고, 각자의 사닥다리를 각자의 속도로 차분히 오르기를 바란다고. 레드오션처럼 한 방향으로 몰려 달리다 보면, 사닥다리가 무너질 수도 있고 병목현상 속에서 누군가는 추락할 수도 있다. 성과와 평가
[초대석] 정재열 관세사회장 "마약· 특송·외화 밀반출 등 국경관리...관세사가 앞장"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1976년 관세사 제도가 처음 생길 때 우리나라 수출액이 80억 달러였습니다. 지금은 1조 3,000억 달러를 넘보는 세계 10위권 무역 강국이 됐죠. 지난 50년이 우리 존재를 증명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50년은 국가 무역 안전망의 ‘재설계’ 기간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부, 강남. 빌딩 숲 사이로 겨울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던 날, 기자는 한국관세사회 회장실을 찾았다. 문을 여는 순간, 바깥의 냉기와는 대조적으로 따뜻한 온기가 공간을 채우고 있었다. 지독한 독감으로 고생했다는 소식이 무색할 만큼, 정재열 회장은 밝은 미소로 기자를 맞이했다. 그 미소 뒤에는 창립 50주년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변곡점을 지나온 수장으로서의 고뇌와 확신이 함께 담겨 있었다. 마주 앉은 그는 차 한 잔을 건네며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 경제와 궤를 같이해 온 한국관세사회의 발자취를 차분히 되짚었다. 그의 시선은 과거의 성과에 머물지 않았다. ‘새로운 100년’을 향한 다짐 속에서, 혁신을 향한 굳건한 의지는 또렷이 전해졌고, 그 울림은 강남의 차가운 겨울 공기마저 녹이기에 충분했다. 80억 달러 수출국에서 1.3조 달러 무역 강국으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