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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개인회생자대출, 1:1 맞춤 상담으로 10% 대 중금리상품 가능

 

(조세금융신문=이준영 기자)개인회생자대출 상품이 다양하게 출시가 되어 많은 이들이 채무 조정 중에도 필요한 자금을 불법 업체를 통하지 않고 금융권내에서 대출을 받아 안전하게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회생 중이나 신용회복 중 혹은 파산 면책 중에도 대출이 가능한 만큼 낮아진 신용을 빌미로 불법 사채를 이용하거나 통 대환 등의 유혹에 조심해야 할 것이다. 

 

개인회생자대출 가능한 곳의 상품을 알아보면 회생 법원의 절차에 따라 사건번호 부여 시기와 개시 결정 그리고 인가를 기준으로 하여 각 시기 별로 상품이 분별되어 있다. 사건번호 대출 그리고 개시결정대출 인가 후 혹은 인가 중 대출이 그러한 상품들의 명칭이며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이를 증명하는 자료를 제출하여 각 조건에 부합되는 상품을 선택하여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다만 일반인들은 이러한 나뉘어진 개인회생대출 상품의 자격이나 조건 그리고 이율 등을 자세히 알지 못하므로, 전문 업체를 통하여 본인의 맞는 상품을 추천하고 또 본인이 원하는 원리금 상환이나 이자만 납부하는 방식 등을 고려하여 진행해 주는 업체를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면 된다. 

 

개인회생대출 가능한 곳 힐링론의 관계자에 따르면 여러가지 상품들이 있어 고객이 선택하는 것에 대한 문제는 없으나 개인회생 중 파산면책 중 등 채무 조정 중이라 대출 자격 조건이 꼭 소득이 증빙이 되는 직장인이나 사업자 혹은 프리랜서야 하고 개인회생중대출 또한 일반 신용대출과 마찬가지로 4대 보험이 가입되어 있는 직장인이 유리하며 대기업 근무자나 공무원, 교직원 등은 조금 더 이율 혜택을 받기도 한다고 전했다. 또한 일반 직장인이라 해도 개인회생 회차가 길고 미납이 적다면 우대 받을 수 있고, 개인회생이 끝나고 면책 후가 된 회생자라면 우대 금리를 적용 받아 신용 회생의 첫 단추를 잘 끼울 수 있는 방법의 시작이 될 수도 있다고 한다. 

 

힐링론은 다년간 개인회생대출을 진행하며 많은 고객들의 희망 사항과 불편한 점을 취합하여, 회생중대출을 진행하는 금융사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하여 회생중대출 상품을 고객의 입장에서 금융사에 어필을 하며 계속 발전 시키는 것에 노력을 기하고 있고, 회생중대출을 받은 고객에게 많은 금융 노하우를 드리고 있다.

 

가령 저축은행개인회생자대출 상품이 가능한 고객에게 안내를 하여 대부업대환대출보다 낮은 저축은행 전환 대출을 설명하거나 회생중대출이 어려운 고객에게는 자동차담보 대출 혹은 전월세 담보 대출 등으로 필요한 자금을 맞출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하여 바쁜 현대인이 간단한 상담으로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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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낚시와 K-관세행정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어린 시절, 여름이면 시골 도랑은 나에게 최고의 놀이터였다. 맨발로 물살을 가르며 미꾸라지와 붕어를 잡던 기억은 지금도 선명하다. 허름한 양동이에 물고기를 담아 집에 가져가면 어머니는 늘 “고생했다”라며 따뜻한 잡탕을 끓여주셨다. 돌과 수초가 얽힌 물속을 들여다보며 ‘물고기가 머무는 자리’를 찾던 그 경험은 훗날 관세행정을 바라보는 나의 태도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물가에서는 마음이 늘 편안했다. 장인어른께서 선물해 주신 낚싯대를 들고 개천을 찾으며 업무의 무게를 내려놓곤 했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나면서 낚시와는 자연스레 멀어졌고, 다시 낚싯대를 잡기까지 20년이 흘렀다. 놀랍게도 다시 시작하자 시간의 공백은 금세 사라졌다. 물가의 고요함은 여전히 나를 비워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었다. 낚시는 계절을 타지 않는다. 영하의 겨울에도 두툼한 외투를 챙겨 입고 손난로를 넣은 채 저수지로 향한다. 찬바람이 스쳐도 찌가 흔들리는 순간 마음은 고요해진다. 몇 해 전에는 붕어 낚시에서 나아가 워킹 배스 낚시를 시작했다. 장비도 간편하고 운동 효과도 좋아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걸어 다니며 포인트를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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