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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개인 회생대출 받으려면 전문업체 통해야 이득

 

(조세금융신문=이준영 기자)개인회생, 파산 면책, 신용 회복 등 채무 조정자들이 늘어나며 이들을 위한 개인회생대출, 파산면책대출, 신용회복대출 등의 상품이 대부 업체 및 저축은행을 통하여 출시되고 있다.

 

이는 개인회생변제기간 혹은 신용 회복 기간에 맞추어 일정 소득의 일부를 변제해야 함에 따라 가용자금이 부족하여 급히 큰 자금이 필요하게 되었을 때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하는 부분이며 신용취약계층을 노리고 불법사채나 보이스피싱에 현혹되지 않도록 하는 금융 상품이라고 이해를 하면 된다. 

 

개인회생자대출의 경우 개인 회생을 진행 중이거나 혹은 신청을 하여 사건번호가 부여되는 시점부터 회생대출 상품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는데 그 조건이나 자격을 보면 회생신청이나 진행자로 변제 시점 혹은 법원의 절차에 따라 상품이 나뉘어 지게 되고 회생 절차의 앞 단계 일수록 그 한도는 적고 반대로 절차가 뒤로 가면 갈 수록 혹은 변제 납입이 많이 이루어질 수록 그 한도와 이율이 낮아지게 된다.

 

예를 들어 회생 변제의 1/3 이상이 되면 저축은행 개인회생자 대출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데 개인회생저축은행대출 상품의 경우 금리가 10% 중반부터 다양하게 적용이 된다. 또한 고객의 채무에 따라 개인회생대환대출 혹은 개인회생전환대출 등으로 고금리 전환대출이 있어 기존의 사용 중인 대부업 개인 회생대출을 대환하여 금리를 낮출 수가 있으며 회생이 끝나는 면책 시점에는 개인회생면책자대출로 한도가 3천만 원 까지 10%대 중금리로 사용을 할 수 있다.

 

개인회생이 면책이 되는 시점에는 그 후 해당 햇살론 대출 등을 알아보아 회생 중 사용 중인 대출 자금을 정부지원정책으로 더 낮추어 채무의 부담감을 낮추는 방법이 있는데 이러한 진행이 재테크만큼 중요한 빚테크인 것이다. 이렇게 진행되는 부분이나 회생 중 대출 상품의 자격 및 조건은 일반인들이 자세히 파악하기는 힘들다. 그래서 전문 업체를 통해야 하는데 등록된 법인 업체를 선택하고 전문 상담원과 진행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개인회생자 대출 가능한 곳의 전문 업체인 힐링론에서는 개인회생대출 상품이 본인의 현재 사항에 맞춰 진행하는 것이 좋고 금융사의 상품이 많기는 하지만 무리하게 자격조건이 맞지 않는 금융사를 진행하여 한도가 적거나 대출이 거절되는 등의 사례를 남기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한다.

 

또한 저축은행의 개인회생대출 상품을 사용 가능한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대부업의 인가 중 대출 혹은 인가 후 대출을 사용하여 본인의 한도를 줄여버리면 자격 조건이 됨에도 저축은행에서 거절이 되는 경우가 있어 상품 진행에 있어 전문 상담원과 상담하여 조언을 듣는 것이 중요하다. 

 

힐링론은 다년간 금융 소외 계층인 채무 조정자들을 위하여 여러 금융사와 함께 대출 상품을 개발 하고 진행하며 고객의 입장에 맞는 상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업체이다.

 

각종 SNS 와 블로그 등을 통하여 사례나 후기 등을 접할 수 있고 홈페이지를 통하여 1:1 상담이 가능하니 바쁜 현대인들이 간단한 상담으로 채무 신용컨설팅을 쉽게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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