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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개인회생자대출 낮은 금리 가능한 최적의 상담서비스 실시

(조세금융신문=이준영 기자) 7년 동안의 재직기간에 연봉 3000만 원의 회생 중인 P 씨는 기대출 2건에 1200만 원가량의 채무가 있다. 미납 1회에 개인회생 26회차 납부 중인 P 씨는 급한 사정으로 인해 1000만 원의 개인회생미납대출이 필요한 상황이다.

 

재직기간 6년가량의 월급여 300만 원의 윤 모 씨는 개인회생 월변제금액이 70만 원가량으로 12회차까지 납부했으나 목돈이 들어갈 일이 생겨 400만 원가량의 미납금이 생겼다. 윤 모 씨는 미납금과 생활자금 마련을 위해 개인회생자대출을 알아보고 있다.

 

개인회생 중 목돈을 마련해야 해 개인회생대출을 알아보는 개인회생자가 많다. 개인회생대출은 인가 전 대출과 인가 후 대출이 있으며, 일정 변제 회차가 쌓이면 좀 더 금리가 저렴한 대환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개인회생을 신청하면 최저생계비를 제외한 금액을 변제금으로 납입하기 때문에 목돈을 마련하는데 어려움을 겪기 마련이다. 하지만 은행권에서는 개인회생대출이 쉽지 않기 때문에 개인회생자들은 목돈 마련에 난항을 겪는 경우가 많다.

 

개인회생 정식인가업체 머니홀릭 측은 "대출을 받고 싶다면 이자를 갚을 수 있는 실가용자금에 따라 개인회생대출한도를 알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확인해 대출금액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주부대출, 신용회복대출, 파산면책대출 등의 상품을 운용하고 있는 머니홀릭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대출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실제 대출 후기를 확인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카카오톡 상담, 유선 상담, 문자 상담 등으로 언제든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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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낚시와 K-관세행정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어린 시절, 여름이면 시골 도랑은 나에게 최고의 놀이터였다. 맨발로 물살을 가르며 미꾸라지와 붕어를 잡던 기억은 지금도 선명하다. 허름한 양동이에 물고기를 담아 집에 가져가면 어머니는 늘 “고생했다”라며 따뜻한 잡탕을 끓여주셨다. 돌과 수초가 얽힌 물속을 들여다보며 ‘물고기가 머무는 자리’를 찾던 그 경험은 훗날 관세행정을 바라보는 나의 태도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물가에서는 마음이 늘 편안했다. 장인어른께서 선물해 주신 낚싯대를 들고 개천을 찾으며 업무의 무게를 내려놓곤 했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나면서 낚시와는 자연스레 멀어졌고, 다시 낚싯대를 잡기까지 20년이 흘렀다. 놀랍게도 다시 시작하자 시간의 공백은 금세 사라졌다. 물가의 고요함은 여전히 나를 비워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었다. 낚시는 계절을 타지 않는다. 영하의 겨울에도 두툼한 외투를 챙겨 입고 손난로를 넣은 채 저수지로 향한다. 찬바람이 스쳐도 찌가 흔들리는 순간 마음은 고요해진다. 몇 해 전에는 붕어 낚시에서 나아가 워킹 배스 낚시를 시작했다. 장비도 간편하고 운동 효과도 좋아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걸어 다니며 포인트를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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