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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신보, 소셜벤처 등, 총 80개 유망스타트업 선발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 ‘스타트업 네스트’ 제4기 모집

(조세금융신문=윤봉섭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인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제4기에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를 7월16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스타트업 네스트는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여액셀러레이팅,금융지원,성장지원의 단계별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이다. 또한, 보증·투자 등 금융지원과 액셀러레이팅·컨설팅·기술자문·해외진출 등 비금융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신보는 제3기까지 총 180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신용보증 약 700억원, 직접투자 19억원을 지원했고, 민간 벤처캐피탈과 연계해 72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냈다.

 

이번 제4기 모집에서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10개 내외의 소셜벤처를 포함해 총 80개의 유망스타트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미래신성장 산업을 영위하는 3년 이내 창업기업(예비창업자 포함)이다.

 

특히, 제4기 선정기업부터는 KOTRA, 한국무역협회와 협업으로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서울대와 연계해 기술R&D를 지원하는 등 다른 창업지원기관과 연계한 비금융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한다. 또한, 페이스북 등 SNS채널을 활용한 마케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스타트업 네스트는 혁신 스타트업 발굴·육성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를 잡고 있다”며 “참가기업의 니즈를 반영해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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