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7 (화)

  • 맑음동두천 -6.0℃
  • 맑음강릉 -1.3℃
  • 맑음서울 -3.9℃
  • 흐림대전 -1.8℃
  • 흐림대구 -0.2℃
  • 흐림울산 1.0℃
  • 흐림광주 -0.7℃
  • 구름조금부산 1.5℃
  • 흐림고창 -1.7℃
  • 구름많음제주 4.6℃
  • 맑음강화 -7.5℃
  • 흐림보은 -2.5℃
  • 흐림금산 -1.9℃
  • 흐림강진군 0.7℃
  • 흐림경주시 0.0℃
  • 구름많음거제 1.9℃
기상청 제공

은행

‘IBK저축은행 햇살론’, 업계 최저금리 연 8~9%대로 서민 지원

요즘 고금리의 대부업체 신용대출을 이용하던 소비자들 사이에서 ‘IBK저축은행 햇살론’이 이자 부담을 많이 줄일 수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인기이다. IBK저축은행은 작년 7월부터 IBK기업은행에서 100% 출자한 자회사로 출범해 업계에서 가장 낮은 대출금리 연8~9%대로 서민자금, 저신용자(6등급이하), 저소득자(연간 3000만원이하)들의 신용대출인 햇살론을 판매하여 높은 승인률로 대출자들의 이자부담을 최대한 줄여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햇살론’은 연소득 4000만원 미만의 신용등급 6등급 이하 또는 연소득 3000만원 이하(등급무관) 직장인, 사업자, 농어민을 대상으로 연8~11%의 저금리로 생활자금 신용대출 1000만원 이내, 기존에 고금리신용대출, 대부업체신용대출, 신용카드대출(카드론) 등을 이용 중인 대출자들에게 2000만원 내에서 대환자금을 지원해주는 서민지원 신용대출 상품이다. 

현재 ‘햇살론’을 이용하는 고객들 중에는 신용등급이 좋지 않아 어쩔 수 없이 대부업체의 고금리 신용대출만을 이용할 수밖에 없던 사람들부터, 대학을 졸업한 후 취업을 하지 못해 생활자금이 필요하여 캐피탈이나 대부업체로부터 고금리의 무직자신용대출을 받고 지금은 직장을 마련하고 저금리로 대환대출을 하려고 했지만, 직장인신용대출한도를 초과했거나, 소득이 부족해 대출을 못 받는 직장인들, 창업자금이 필요하다거나 사업자금이 부족하여 금융권에 문의를 했지만 소득이 적고, 신용이 낮아 대출진행을 못한 소상공인 사업자들까지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제2금융권이나 대부업체의 고금리신용대출은 신용등급 하락을 야기시키기 때문에 햇살론의 대환자금을 통해 고금리 대출을 갚게 되면 신용등급도 올리고, 대출이자 부담도 줄일 수 있어 위와 같은 사례의 고객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햇살론의 경우 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보증을 받아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는 상품이기 때문에 간단한 신용보증재단의 신용조회를 통해 적격여부를 가심사 받은 후, 대출계약을 위해서 취급 은행의 해당 지점으로 방문을 해야 하는 것이 원칙이다. 현재 햇살론을 가장 많이 취급하고 있는 서민금융기관인 저축은행들은 영업점이 많지 않아 고객들이 지점방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IBK저축은행은 현재 부산 본사를 포함 부산4곳, 경남3곳, 대구, 대전, 서울 명동지점까지 10곳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어, 그나마 가까운 관할지점으로 내방할 수 있도록 안내를 도와주고 있다. 

한편 저축은행 업계 최초로 연8~9%대 햇살론 금리를 내놓고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IBK저축은행햇살론의 관계자는 “그동안 저축은행 햇살론금리가 연 9~11%대로 다른 서민금융기관보다 높은 금리로 판매되었지만 IBK저축은행은 IBK기업은행에서 전액 출자한 저축은행답게 서민들에게 좀 더 낮은 금리를 제공하기 위해서 기존 업계 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판매한다”고 강조했다. 

햇살론을 신청하고자 원하는 고객들은 홈페이지(http://www.sunloan.co.kr)에 접속하여 상담 신청을 남기거나 070-8797-2222로 전화 상담을 하면 IBK저축은행햇살론 상담원이 진행 과정을 상세히 설명해주고, 간단한 조회 후에 햇살론대출자격(생활자금, 대환자금), 생활자금대출가능여부를 판단한 후 가까운 IBK저축은행 지점(서울 명동, 대전, 대구, 마산, 진주, 울산, 부산)으로 이관하여 처리해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 칼럼] 국세청 개혁, 이제는 ‘행정 과제’가 아니라 ‘국정 과제’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국장) 국세청이 개청 60주년을 맞아 26일 대대적인 세정 개혁을 선언했다. 체납관리 혁신, 반사회적 탈세 근절, AI 대전환, 국세외수입 통합징수. 하나같이 국세청 내부 차원의 개선을 넘어, 정무·정책 판단 없이는 실행될 수 없는 과제들이다. 이번 선언을 더 이상 국세청의 ‘업무계획’으로만 볼 수 없는 이유다. 이번 회의에서 임광현 국세청장이 반복해서 강조한 키워드는 분명했다. “현장에서 시작해야 한다”, “국세청은 징수기관이 아니라 동반자여야 한다”, “적극행정으로 국민 목소리에 바로 답해야 한다”, “성실납세자가 손해 보지 않는 세정이 조세정의의 출발점이다”, “AI 전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국세행정을 만들겠다.” 이는 수사가 아니라, 국세청의 정체성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선언에 가깝다. 문제는 이 선언이 국세청 내부 결의로 끝나느냐, 국정 운영 원칙으로 격상되느냐다. 지금 국세행정은 단순한 징수 행정의 문제가 아니다. 자본시장 신뢰, 부동산 안정, 조세 형평, 국가 재정 건전성, 민생 회복까지 모두 관통한다. 국세청이 아무리 강한 의지를 가져도, 정치·정책 라인이 뒷받침하지 않으면 번번이 중간에서 멈춰왔던 영역이다. 역외탈
[초대석] 정재열 관세사회장 "마약· 특송·외화 밀반출 등 국경관리...관세사가 앞장"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1976년 관세사 제도가 처음 생길 때 우리나라 수출액이 80억 달러였습니다. 지금은 1조 3,000억 달러를 넘보는 세계 10위권 무역 강국이 됐죠. 지난 50년이 우리 존재를 증명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50년은 국가 무역 안전망의 ‘재설계’ 기간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부, 강남. 빌딩 숲 사이로 겨울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던 날, 기자는 한국관세사회 회장실을 찾았다. 문을 여는 순간, 바깥의 냉기와는 대조적으로 따뜻한 온기가 공간을 채우고 있었다. 지독한 독감으로 고생했다는 소식이 무색할 만큼, 정재열 회장은 밝은 미소로 기자를 맞이했다. 그 미소 뒤에는 창립 50주년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변곡점을 지나온 수장으로서의 고뇌와 확신이 함께 담겨 있었다. 마주 앉은 그는 차 한 잔을 건네며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 경제와 궤를 같이해 온 한국관세사회의 발자취를 차분히 되짚었다. 그의 시선은 과거의 성과에 머물지 않았다. ‘새로운 100년’을 향한 다짐 속에서, 혁신을 향한 굳건한 의지는 또렷이 전해졌고, 그 울림은 강남의 차가운 겨울 공기마저 녹이기에 충분했다. 80억 달러 수출국에서 1.3조 달러 무역 강국으로 정